2025년 07월 12일(토)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대규모 집단 사직과 병원 이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자신을 전공의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파업에 반대한다며 쓴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전공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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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수 부족 사실인데 증원 찬성하면 프락치로 낙인”...파업 반대하는 전공의의 하소연

성균관대에 재학 중이라는 한 학생이 '인생네컷'에 사진을 찍으러 들어갔다가 성범죄자가 되게 생겼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결단코 성범죄를 저지를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항변하고 있다. 지난 19일 대학생들이 모이는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성균관대 인사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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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네컷 들어갔는데 웬 여성이 ‘가슴’을 까고 있더라”...성범죄 신고당한 성대생 하소연

미국 의사고시를 준비하는 이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가 트래픽 초과로 접속 차단됐다.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에 반발해 집단 사표를 낸 전공의들이 해외 의료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22일 오후 2시 기준 미국 의사고시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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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의사 못하겠다”...미국의사시험 커뮤니티 트래픽 초과로 접속 차단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 반정부 운동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교도소 수감 중 사망했다.일각에서는 그가 살해당했으며 그 배후에 푸틴 대통령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그 이유로 나발니의 시신에서 발견된 멍이 푸틴이 복무한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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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사망한 ‘푸틴 정적’ 나발니...“KGB ‘원펀치’ 필살기로 살해 당했다” 주장 나와

TV토론에서 '반에서 20~30등 하는 의사를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비판하던 중 나온 발언인데, 지나치게 과장된 표현일 뿐만 아니라 의사의 덕목을 성적 위주로 평가한 것이 아니라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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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서 30등 한 의사, 국민이 원하지 않아”...논란 일고 있는 의사의 발언

밤새 내린 눈 때문에 주택가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는 자신의 차량을 몸으로 막으려던 30대 남성이 차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22일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오늘 오전 4시 5분쯤 금천구 독산동 한 주택가 경사로 골목에 주차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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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쌓인 경사로서 미끄러지는 차 맨몸으로 막던 30대 남성 숨져

전 연인을 찾아가 성관게를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무차별 폭행 후 도주한 2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강제추행과 상해 등 혐의로 A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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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찾아가 성관계 거절당하자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 구속영장 기각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요즘 20대 부부가 일곱째 아이를 낳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부부는 일곱 번째 아이를 낳으면서 중구 출산양육지원금 1천만원을 받게 됐다. 22일 서울시 중구청은 청구동에 사는 95년생 동갑내기 부부 조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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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생 동갑 부부 일곱째 아기 출산... ‘출산지원금 1천만원’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1일) 전격적으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지난 21일 김현숙 장관은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오늘이 마지막 출근이다"라며 "그간 충분히 열심히 일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남는다"고 말했다. 김 장관이 물러남에 따라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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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장관 사표 수리...대통령실 “여가부 ‘폐지 공약’ 이행하겠다”

국회의원, 카이스트 졸업생에 이어 이번에는 의사가 대통령경호처 직원에 붙들려 끌려나갔다.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 현장에서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반대 의견을 내려다 경호원들에게 이른바 '입틀막'을 당하며 끌려나간 뒤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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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재 민생토론 현장서 소아과 의사 ‘입틀막’ 끌려나가...“9시간 조사받았다” (영상)

봄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에 벌써 시민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봄에는 꽃가루와 황사가 영향을 미치면서 출퇴근, 등하굣길 뿌연 미세먼지에 노출되며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안구건조증 등으로 고생하기도 한다.이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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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미세먼지 심하면 ‘조기 퇴근’해 집에서 재택근무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의 교통비를 절감시켜주기 위한 정책을 시행한다.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이라면 오는 26일부터 월 5만원대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1일 서울시는 청년의 교통비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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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세 청년, 월 5만원대로 서울 ‘지하철+버스’ 무제한으로 탄다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서울 지하철 5호선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오늘(22일)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7시 8분께 홈페이지를 통해 "강설에 따른 기지 출고 장애로 인해 5호선 전 구간이 지연 운행되고 있다"라고 알렸다.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전차선 결빙으로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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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5호선’ 전 구간 운행 지연...폭설로 출고 장애

병무청이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며 사직한 전공의들의 해외 출국을 제한해 의료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9일 병무청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병무청은 최근 의료기관에 사직서를 낸 군 미필 전공의들(의무사관후보생)의 해외 출국과 관련한 공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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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사직서 제출한 전공의 ‘출국 제한’ 조치...의협 “의사를 범죄자 취급” 반발

"위안부도 강제징용도 없었다", "독도를 우리나라 땅으로 볼 근거는 부족하다"라는 등의 주장을 펼쳐온 낙성대경제연구소의 소장이 독립기념관 이사로 임명돼 논란이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국가보훈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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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한국땅 증거 부족...위안부 강제성 없어” 일제 옹호한 연구소의 장, ‘독립기념관’ 이사 됐다

한 캐나다 여성이 해변을 걷다 8개월 전 자신이 잃어버린 지갑을 발견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0일(현지 시간) '틱톡' 등 SNS에는 캐나다 여성 마시 캘러워트(Marcie Callewaert)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사건은 지난해 6월 마시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벤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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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산책하다 주운 지갑, 알고보니 8개월 전 바다에 빠트렸던 내 지갑이었습니다”

미국의 한 불임 치료 전문의가 본인 정자를 사용해 비밀리에 난임 환자들을 임신시킨 사실이 수십 년 만에 발각됐다.우연히 한 피해자가 DNA 검사를 통해 22명의 이복형제를 확인하면서다.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국 코네티컷주에 사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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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정자로 환자 20명 임신시킨 불임치료 의사...이복형제 중 혈연관계 모르고 사귄 커플도

저출산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인 여유가 없다면 자식을 낳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최근 전국 만13~5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가족관 및 가족관계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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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자식 안 낳겠다”...국민 10명 중 6명, 가난 물려줄 바에 ‘무자식’ 택했다

아버지뻘 택시 기사를 폭행한 남성이 종합격투기 출신 유튜버 앞에서는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였다. 전형적으로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비판은 더욱 거세지는 중이다. 지난 18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택시 기사를 폭행한 남성과 종합격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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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폭행한 ‘문신남’, 전직 종합격투기 선수 앞에선 ‘무릎’ 꿇었다

스타벅스가 중국의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맞아 돼지고기 향이 나는 라떼 커피를 선보였다.이는 평소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식성을 겨냥한 것이다.지난 20일(현지 시간) CNN은 중국 스타벅스가 춘제를 맞이해 '풍요로운 한 해 맛있는 라떼'로 이름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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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향 라떼에 살코기 토핑 올라간 1만3천원짜리 中 스타벅스 신메뉴

아파트 주차장 출입구에 상습적으로 민폐 주차하는 차량을 신고했다가 '신고충XX'라는 욕설을 들었다는 하소연이 전해졌다.지난 20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민폐 주차 차량을 목격했다는 A씨의 제보가 전해졌다. A씨는 "XX(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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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차량으로 ‘민폐 주차’...신고 당하자 캐스퍼 끌고 와 보복한 운전자

소파를 옮기기 위해 보닛에 싣고 달리던 차량이 결국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지난 20일 JTBC '사건 반장'은 보닛에 소파를 싣고 가는 황당한 차량에 대해 보도했다. 목격자 A씨는 지난 12일 새벽 1시께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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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닛에 소파 올려놓고...앞도 안 보이는데 주행한 포항 여성 (영상)

서울 번화가 길거리에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가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길거리 여성들을 모자이크도 없이 올리는 유튜브 콘텐츠가 있다. 자신도 모르게 찍힌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등의 우려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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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길거리 몰래 촬영해 모자이크도 없이 올리는 유튜브 컨텐츠 논란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와 관련해 사직서를 제출한 대구의료원 레지던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1일 홍준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의료 대란을 보면서 의사들의 직역 수호의지와 당국의 설득 부족이 충돌한 것을 참으로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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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사직서 낸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4명 본인들 의사 존중해서 사직서 수리했으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등극한 이정재가 친야권 성향 지지자들에게 "2찍이냐"라는 등의 정치적 공격을 당하고 있다. 대통령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오찬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지난 17일 이정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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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야, 2찍이니?”...윤 대통령·김건희 여사와 밥 먹어 공격당하는 이정재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