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2일(토)

세계 최대 규모의 '주 4일 근무제' 실험에 참여한 영국 기업 대부분이 이 제도를 영구 도입했다.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는 영국의 주 4일 근무제 참여 기업 중 거의 모든 회사가 주 4일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영국 싱크탱크 '오토노미(...

|
월급 안 깎는 ‘주 4일제’ 영구 도입한 영국 기업들...“업무 효율·직원 복지 긍정적 영향”

중국의 '음료 왕' 와하하그룹의 쭝칭허우 회장이 7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와하하그룹은 웨이보 계정을 통해 "쭝 회장이 25일 오전 10시 30분 세상을 떠났다"며 추모식은 28일 저장성 항저우시 샤사에서 열린다고 전했다.쭝 회장은 지난해 ...

|
‘음료 왕’ 와하하 그룹 회장 별세...17조 4천억 회사 물려받게 될 외동딸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일주일째 이어짐에 따라 환자들의 불편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한의사와 약사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26일 JTBC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의료 공백 대응책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찾을...

|
정부, 의료공백에 ‘한의사-약사’ 업무범위 늘리는 방안 검토한다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사가 늘면 노령인구의 고통스러운 생명만 연장할 뿐'이라고 취지의 벌언을 한 의사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사 유튜버의 개인적인 생각'이란 제목으로 20만 명 이상의 구...

|
“의사 많으면 고통스러운 삶 연장될 뿐”...논란 중인 ‘20만 의사 유튜버’의 발언

"핸드폰 제출 시 나가실 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간에 가져가실 수 없습니다"휴대전화 중독 현상을 벗어나기 위해 '디지털 단식'을 시도하는 MZ세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전자 기기 사용이 금지된 카페가 인기다.이 카페에서는 휴대전화, 태블릿PC, 노트북 ...

|
강제로 핸드폰 압수하고 책 읽으라고 하자 오히려 인기 폭발한 북카페

신세계그룹에서 경영하는 복합 쇼핑몰 브랜드 '스타필드 안성'에서 어제(26일) 오후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스타필드 안성' 내 3층에 자리한 번지점프 기구에서 점프를 뛴 60대 여성 A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해 숨진 것이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CPR(...

|
‘사망자’ 발생한 스타필드 안성 번지점프...평소 모습 살펴봤더니

유튜브가 유료 구독료가 저렴한 국가로 우회해 가입하는 가입자 일명 유튜브 유목민 단속에 나섰다.24일 IT업계에 따르면 현재 유튜브는 유료 구독 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을 구매한 국가에서 로그인한 기간이 6개월 이상을 넘기면 유튜브가 멤버십을 정지...

|
유튜브, 저렴하게 보려고 국적 우회 접속했던 ‘유튜브 유목민’ 단속한다...“6개월마다 국가 인증”

시골 악습을 고발하던 30대 귀농 유튜버가 1년 만에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귀농을 돕는 정부 공인 '마이스터'로부터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최근 JTBC에 따르면 경남의 한 마을로 귀농한 유튜버 빠머스는 오랫동안 방치됐던 과수원...

|
“여친한테 홀로 사는 노인 밥해주라더라”...귀농 유튜버 ‘빠머스’의 폭로

찜질방을 이용하던 한 여성이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중이던 남성을 직접 붙잡았다. 남성은 현재 구속됐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의 한 찜질방에서 20대 남성 A씨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체...

|
“왜 거기서 나와, 이 자식아”...찜질방 여자화장실 몰카범 ‘멱살’ 잡아 경찰에 넘긴 여성 유튜버

유튜브 채널 구독자 92만명을 보유한 부부 유튜버 '소근커플'(김근명, 이소영)이 최근 중고거래를 하다 500만원을 사기당했다. 이들은 고가의 촬영 장비를 중고로 구매하려다 이른바 '삼자사기' 수법에 걸려들어 피해를 봤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소근커플 S.K.C...

|
“허무하게 500만원 날려”...부부 유튜버 ‘소근커플’이 당한 신종 중고거래 사기

스타필드 안성에서 번지점프를 하던 여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3층에 있는 스몹(스포츠 체험시설)의 번지점프 기구에서 60대 여성 A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사망했다. 당...

|
스타필드 안성서 번지점프 하던 여성, 8m 아래로 추락해 사망...“당분간 시설 휴점”

부산의 한 철강업체에서 60대 작업자가 자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 사하구 구평동 소재 철강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 씨가 2톤 가량 되는 구조물에 깔렸다.사고 직후 구급대원이 출동해 A 씨...

|
부산 철강업체 60대 작업자 2톤 무게 자재에 깔려 사망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故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영화 '파묘'의 흥행을 저격했다. 김 감독은 '파묘'의 흥행몰이를 두고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26일 김 감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일독립? 또다...

|
영화 ‘파묘’ 200만 관객 돌파...‘건국전쟁’ 감독 “좌파들이 몰리고 있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이탈해 의료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이 가운데 인공지능(AI)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상상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직업 도장깨기'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최근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035...

|
인공지능 ‘직업 도장깨기’ 계속된다...의사, AI로 대체되기 가장 쉬운 직업으로 꼽혀

갓 튀겨 바삭한 겉과 결대로 찢기는 쫄깃한 속, 그리고 잔뜩 묻은 설탕까지 완벽한 꽈배기 도넛은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다.특히 전통시장에 방문한다면 꽈배기 하나씩은 꼭 손에 들어야 한다. 이렇듯 한국인을 사로잡은 전통 도넛 '꽈배기'가 세계 최고의 도넛 순위 ...

|
세계 최고의 도넛 TOP 10 공개...4위는 한국의 ‘꽈배기’였다

한 의원급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조무사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신청했으나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고민을 털어놨다.해당 사연이 화제가 되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사 1명, 간호조무사 2명이 전부인 작은 병...

|
‘임산부 단축 근무’ 신청했다가 불이익 받았다는 간호조무사의 고민글에 확 갈린 반응

배 속 아이를 위해 수술을 미룬 엄마가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26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월 23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이하진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고 밝혔다. 이씨는 2020년 뇌 속 경동맥의...

|
배 속 아기 위해서 수술 미룬 엄마...‘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 주고 떠났다

전기차 판매율 세계 1위에 오른 중국 비야디(BYD)가 3억 원짜리 고성능 전기 슈퍼카를 공개했다.지난 2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BYD는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양왕 U9(Yangwang U9)'를 공개했다.비야디 측은 이 자동차...

|
“페라리 비켜”...중국 전기차 회사가 내놓은 ‘제로백 2.3초’의 전기 슈퍼카

구독자 119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라뮤끄(본명 김보배)'가 광고주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26일 조선비즈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10단독(양은상 부장판사)은 최근 라뮤끄가 대표이사로 있는 앨웍스가 웨이보빅아이앤씨를 상대로 ...

|
119만 유튜버 라뮤끄, 화장품 부실 광고 의혹...“비용 내놔” 소송 걸었다가 ‘패소’

신입생 모집을 위해 초등학교를 홍보하는 교장 선생님의 영상이 조회수 240만 회를 기록했다.지난해 11월 15일 광양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교장쌤의 플러팅'이라는 제목의 짧은 릴스 영상이 올라왔다.오늘(26일) 오후 4시 기준 해당 릴스의 조회수는 240만 20...

|
“진상초 오면 맛있는거 줄게요~” 폐교 막으려 교장쌤이 올린 ‘플러팅 영상’ 조회수 240만 기록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지 2주 차로 접어든 가운데 6년 전 드라마 '라이프'에서 극 중 조승우가 의사들에게 한 '사이다 발언'이 재조명됐다.조승우는 지난 2018년 방영된 JTBC 드라마 '라이프'에서 대학병원 사장으로 취임한 구승효를 ...

|
“의사들은 뭐가 그렇게 다르냐”...전공의 집단 사직에 재조명된 조승우의 ‘사이다 일침’ (영상)

24시간 맞교대 근무를 하며 휴식이나 수면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경비원이 스트레스와 과로를 호소하다가 실명했다.법원은 경비원의 실명이 '과로로 인한 산재'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26일 서울고등법원 제4-1행정부(재판장 이승련)는 지난달 24일 아파트 경...

|
24시간 맞교대 근무하면서 민원 두려워 잠도 못 자고 주 60시간 일한 경비원 ‘실명’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붙잡힌 남성이 고등학교 교사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26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8시 50분께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희(공연음란)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서울 지...

|
어제(25일) 서울 지하철 6호선에서 음란행위한 변태남, 잡고 보니 고등학교 교사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일본에 입국했다.붉은색 코트를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북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일본 하네다 공항 측에서 통제한 경로를 따라 이동했다.이날 하네다공항 입국장에는 조총련 관계자들...

|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예선전 위해 일본 입국하자 “김정은 만세” 외치는 조총련 (영상)

대전에서 주말새 응급실 '전화 뺑뺑이'를 겪던 80대 심정지 환자가 사망 판정을 받았다.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3일 정오 의식 장애를 겪던 8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에 실려 갔으나 전화로 진료할 수 있는 응급실을 확인하다 53분 만에야 대전의 한 대...

|
대전서 심정지 80대 환자 응급실 찾아 뺑뺑이 돌다 결국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