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2일(토)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전략지역구'로 지정됐던 서울 도봉갑에 출마할 인물이 정해졌다. 민주당은 친명계로 분류되는, YTN 앵커 출신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을 서울 도봉갑에 전략공천했다. 이 같은 당의 결정에 안팎에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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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보다 이재명이 이상형”...민주당 전략공천 받은 안귀령 과거 발언 재조명 (영상)

경북 영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대 여성과 3살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26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경북 영천시 문외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그의 옆에는 3살 난 아들이 함께 숨져 있었다. 아파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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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아파트 화단서 40대 엄마·3살 아들 숨진 채 발견

지난 20일 경북 김천의료원 3층 분만실에서 남자 아기의 첫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25일 경북도는 20일 오후 2시 30분쯤 김천의료원에 김천에 살고 있는 30대 부부가 3.1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아이와 산모는 건강 상태에 따라 위탁 운영 중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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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 분만실서 15년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렸다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정책을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 이로 인한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고, 국민들의 피해 사례도 점점 나타나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런 정부의 정책에 대해 현실성이 없음을 지적하면서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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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에 힘 실어준 이재명 “의대 적정 증원 규모는 연 500명 정도”

택시란 요금을 받고 손님이 '원하는 곳'까지 태워다 주는 영업용 승용차를 말한다.그러나 가끔 택시의 의미와 다르게 '목적지가 가깝다', '복잡한 길이다' 등의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로 짜증을 내는 기사들도 있다.이 가운데 최근 딸과 함께 택시를 탔다가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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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안에 내려 달랬더니 짜증내는 택시기사...제가 진상짓 한건가요?”

한국의 혼인율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30대 남·여의 고용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지난 25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30대 남성 고용률은 87.8%로 나타났다.이는 같은 달 기준 2021년(87.1%)을 제외하면 2000년 통계 집계 시작 후 가장 낮은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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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하는 30대 여성은 취업·남성은 실업...확 달라진 MZ세대 변화

2세 원생이 토할 때까지 음식을 강제로 먹이고 토사물을 먹이는 등 수차례 학대한 서울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 7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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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아기 토할 때까지 먹이고 토사물 먹게 한 어린이집 교사...국민 분노 부른 법원 판결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낸 전공의들이 실제로 퇴직 처리되면 내년 3월 군대에 입대해야 할 수도 있다. 전공의들은 수련 과정을 마치고 군의관으로 입대하는 것을 조건으로 병역을 연기 중인데, 사직서가 수리되면 곧바로 병역법을 적용받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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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낸 ‘미필’ 전공의들, 퇴직 처리되면 내년 3월 ‘군대’ 가서 38개월 복무한다

일본 내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중가격제' 도입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해부터 엔화 가치가 떨어지는 '엔저 현상'이 지속되자 일본을 찾는 한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일본인보다 많은 돈을 내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지난 21일(현지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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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면 라멘 값 2배 받자”...일본 이중가격제 논란

30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일했던 하영일씨. 그는 공무원 29년째이던 지난 2019년, 체력 검정에서 삔 다리가 오랜 시간 낫지 않아 병원을 찾아갔다가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뼈에 생기는 암인 '골육종'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는 전체 암의 0.2% 정도로 매우 드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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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화재 진압하다 ‘뼈암’ 걸렸는데 나라에게 버림받은 하영일 소방관

자전거를 훔쳐 탔다가 자수한 고등학생. 절도 사건 임에도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25일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고등학생인 A군이 지난해 11월 20일 자전거를 훔쳤다고 자수했다.A군은 자수 이틀 전 아르바이트를 마친 뒤 집으로 가는 길에 잠금 장치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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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늦게 끝나자 자전거 훔쳐 탄 고등학생 ‘자수’...“여섯 동생 밥 챙기려다”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의료 현장을 떠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전공의들은 몰래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일부 전공의들은 집단사직에 동참하면서도 몰래 병원으로 출근해 환자를 돌보고 있다. 몰리는 환자와 이를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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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들어서...” 파업중에 몰래 응급실 가서 선배의사 도운 전공의

일본 명문대 출신 아나운서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한 경력으로 당으로부터 불출마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해 파장이 일고 있다.지난 25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 등에 따르면 국민민주당 소속 다카하시 마리(高橋茉莉, 27)는 이날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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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출신은 국회의원하면 안 되냐”...라방서 오열한 전직 아나운서

손흥민이 실력과 함께 외모도 인정받았다 .지난 24(한국 시간) 해외 스포츠 전문미디어 '테크노스포츠'(TechnoSports)는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축구 선수 톱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매체는 2024년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당연히 현역 선수들이 주를 이뤘고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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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베컴·카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축구선수’ 톱10에 이름 올렸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화물차의 타이어가 빠져 관광버스를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2명이 숨지고 13명의 승객이 중경상을 입었다.지난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9분께 경기 안성시 공도읍 경부고속도로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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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화물차에서 빠진 ‘바퀴’ 버스에 날아들어 2명 사망, 13명 부상...참혹한 현장 (영상)

현장 직원의 아이디어로 14억원이 드는 사업이 200만원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4일 SBS뉴스 등에 따르면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한 직원이 제한한 아이디어로 양산종합운동장 관람석 2만여 개에 대한 보수작업을 진행하면서 교체 비용 14억원을 절감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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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원 드는 사업, 유튜브 영상 보고 200만원에 해결한 공단 직원

중국계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노출되는 선정적인 광고와 검색어 등이 청소년에게 유해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 앱(애플리케이션) 추천 검색어로 '매춘 의상', '여성 전신 인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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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인형·욕망원피스’...속옷 클릭하면 ‘성인용품’ 보여주는 알리의 19금 추천검색어

경남 창원시에서 방학 기간 아이들에게 500원에 점심을 제공하는 '500원 식당'이 큰 호응을 얻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라썸여좌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이 창원시 진해구에서 운영하는 '500원 식당'에서 이번 겨울방학에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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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되면 문 열어 청소년들 단돈 ‘500원’에 점심 한끼 먹을 수 있는 ‘천사식당’

10일 사귄 연예인을 협박해 금품을 뜯고 돈이 부족하다며 대신 뺨을 때린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지난 24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최치봉 판사는 공갈과 폭행, 주거침입,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여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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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사귄 유명 유튜버 협박해 돈 빼앗고 뺨까지 때린 30대 여성 ‘징역형’

지난달 경기 남양주시에서 발생한 이른바 '남양주 역주행 사망사고'의 역주행 운전자 아들이 "엄마의 한을 풀어 달라"고 호소했다. 사고는 지난달 31일 오전 8시경, 남양주시 진건읍의 편도 4차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면서 정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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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엄마의 한을 풀어주세요”...역주행 사망 사고, 진짜 원인 밝혀졌다 (영상)

서울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찰들이 시민을 폭행하는가 하면 미성년자와 성관계하다가 적발되는 일이 벌어져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청 기동단은 다중범죄의 진압, 경호·경비, 기타 치안 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으로 주로 집회·시위 상황 관리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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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싸우고, 미성년자와 성관계까지...사건·사고 끊이지 않는 서울경찰청 기동

지난해 발생한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당시 자식을 잃은 피해자 가족과 그 친척이 경찰에 감사 편지를 전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고(故) 김혜빈 씨의 부모는 경기 수원남부경찰서 홈페이지에 조병노 서장과 황해솔 경사에게 편지를 썼다. 김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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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흉기난동’으로 세상 떠난 혜빈양 엄마·아빠가 경찰서장과 담당 형사에게 보낸 편지

영국에서 한 남성 골퍼가 여성 프로골퍼에게 스윙 지적을 하는 영상이 SNS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23일(현지 시각) BBC 등 현지 매체들은 PGA 공인 강사인 프로골퍼 조지아 볼이 영국 리버풀의 한 연습장에서 스윙 영상을 촬영하던 중 한 남성에게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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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인 줄도 모르고 여성에게 “그렇게 치면 안 된다” 훈수 둔 남성 (영상)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 사직과 병원 이탈이 장기화하고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94개 병원에서 전공의 8,897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약 78.5%에 달하는 규모다.사직서 제출 후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69.4%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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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때려치우면 푸드트럭이나 농사짓겠다는 전공의들...“현실 감각 제로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집단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대란이 가시화하면서 정부가 군 병원 12곳 응급실을 민간인에게 개방했다.군 병원 응급실 개방 넷째 날 정오까지 국군 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이 총 2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3일 국방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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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국민생명 살리겠다”...전공의 집단 사직하자 군의관들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