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4일(토)

경남 거제시가 노후된 문재인 전 대통령 생가 복원 사업에 나선다.5일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시는 거제면 명진리에 위치한 문 전 대통령 생가를 복원하는 사업과 관련한 보상계획 열람 공고를 올렸다. 해당 사업은 문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추진이 검토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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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전 대통령 생가, 복원 나서나... 거제시, ‘토지 매입’ 절차 시작

10년 동안 전 남친 못 잊어 잊지 못한 아내 결혼한 지 10년차로 아이까지 있는 아내가 전 남친을 못 잊어 몰래 만나온 것을 알게 된 남편이 이혼 고민에 빠졌다. 지난 2일 JTBC 사건반장은 이같은 사연을 겪은 40대 남성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A씨는 지금의 아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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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 유학간 ‘미국 신혼여행’ 고집했던 아내... 바람피웠던 이유 봤더니

폐업 카페에 방치된 리트리버대전의 한 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카페가 폐업하면서 카페의 마스코트였던 리트리버를 방치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일 누리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전광역시 OO대 OOOO 리트리버를 아시나요? 구조요청합니다"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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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폐업 카페’에 덩그러니 방치된 리트리버

이준석 의원 발언 논란, 제명 청원 하루 만에 10만명 돌파 개혁신당 이준석 전 대선 후보의 국회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게재 하루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청원의 국회 제출 요건인 5만 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지난 4일 오후 2시 40분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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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제명’ 청원 하루 만에 10만명 넘어... 실제 제명 가능성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21대 대선에서 이준석 후보의 득표율이 10% 미만에 그친 것에 대해 "두 자릿수를 넘겼다면 저도 이준석 후보도 조금 건방져지지 않았을까, 교만해지지 않았을까 생각도 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5일 오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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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이준석 10% 넘었다면 우리 모두 교만해졌을 것... TV토론 수위 조절 했어야”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아직 새 정부 체제가 완전히 정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매우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공직에 있는 그 기간만큼은 국민을 중심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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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때 임명된 장관들 굳은 표정 보이자... 이재명 대통령이 웃으면서 한 말

이재명 대통령 임기 이틀째인 5일 코스피지수가 2800선을 돌파하며 11개월 만에 새로운 고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종가 대비 41.21포인트(1.49%) 상승한 2812.05로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6.02포인트(0.80%) 오른 756.23을 기록했다. 새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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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출범 이틀째에 코스피 2800선 돌파... “삼천피도 눈앞”

5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 이른바 '채해병 특검법'이 가결됐다.오랜 논란 끝에 처음으로 본회의 문턱을 넘은 이 법안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없이 공포 절차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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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해병 특검법’ 통과 순간... 해병 예비역들, 경례하며 북받친 감정 쏟아내 (사진)

인천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망사고와 관련해 차량에 동승했던 20대 남녀 3명이 범행 방조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5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A씨 등 20대 남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8일 오전 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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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받은 군인 아들 데리러 가던 엄마, ‘음주 벤츠’에 치여 사망... ‘음주 방조’ 동승자 3명 입건

대법, 교실 내 '몰래 녹음' 증거 인정 불가부모가 자녀의 가방에 몰래 들려 보낸 '녹음기'를 증거로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5일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교사 A씨에게 무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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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가 교사 몰래한 ‘녹음’... 대법 “아동학대 증거 자료로 인정 불가”

성인PC방에서 '현금다발' 갈취한 30대성인PC방 카운터에 보관 중인 현금 다발을 훔쳐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4일 청주 상당경찰서는 성인PC방에서 불법 도박으로 수백만원을 잃자 PC방 카운터에서 현금 다발을 훔쳐 도주한 30대 A씨를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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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으로 수백만원 잃어... PC방 카운터서 현금 훔치다 붙잡힌 30대

취임선서를 마친 이 대통령에게 참석자들이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내는 가운데,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자리에 앉은 채 박수조차 치지 않아 주목을 받았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 부부가 단상에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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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가 90도 고개숙여 인사하자 ‘휙’ 고개 돌린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권한 없는 총리의 인사권 행사, 헌법 위반 소지"...국무회의서 전격 결정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틀째인 5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단행한 '이완규 법제처장·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을 전격 철회했다. 대통령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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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이완규 바로 앞서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지명 철회”

김민석 총리 후보자 "제2의 IMF 상황, 민생과 통합 최우선 과제로 챙길 것"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현 경제 상황을 "제2의 IMF와 같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민생과 통합을 최우선 국정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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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후보자 “현 경제상황 제2의 IMF 위기...민생이 최우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5일 국민의힘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날 홍 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을 "이념도 없고 보수를 사칭한 사이비 레밍집단이자 사익만 추구하는 이익집단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그 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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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국민의힘은 사이비 레밍집단... 곧 혹독한 시간 다가올 것”

21대 대선을 앞두고 선거 관련 폭력 사건이 이전 대선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현수막 및 벽보 훼손과 같은 물리적 선거방해 행위가 두드러졌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일 선거일 기준으로 선거사범 2965명(2295건)을 단속하고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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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난폭했던 21대 대선, 선거폭력 2~3배 증가... 현수막·벽보 훼손 1907명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으로 이직 활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파면 이후,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이 속속 새로운 직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5일 공개한 '2025년 5월 퇴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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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줄줄이 짐 싼 대통령실 직원들... 어디 갔나 봤더니

정은경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이 이재명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정치권 소식통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K-방역'의 상징적 인물로 자리매김한 정 위원장이 새 정부의 첫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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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때 초대 ‘질병청장’ 역임한 정은경, 이재명 정부 ‘복지부 장관’ 물망

SAT 점수, 이준석보다 르세라핌 허윤진이 더 높아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선후보와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의 미국 수학능력시험(SAT) 점수 비교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엑스(X·옛 트위터) 등에서는 이 전 후보와 허윤진이 직접 밝힌 SAT 점수가 공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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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출신’ 이준석과 ‘르세라핌’ 허윤진의 ‘미국 수능 점수’ 비교해봤다

194표 찬성...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법 모두 가결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를 겨냥한 세 건의 특별검사법과 검사징계법 개정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추진된 이들 법안은 국민의힘의 강한 반대 속에서도 표결에 부쳐졌고,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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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채해병·내란’ 3대 특검법 국회 통과

뮤지컬 배우 사생활 논란, 결혼 앞둔 상황에서 파장 뮤지컬계가 한 남성 배우의 사생활 논란으로 술렁이고 있다.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간밤 연뮤판 난리났던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뮤지컬 배우 A씨의 충격적인 사생활이 공개됐다. 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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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유명 뮤지컬 배우 A씨, 동료 여배우와 함께 ‘속옷차림’으로 찍힌 사진 유출돼

"이 대통령, 김밥 한 줄로 회의 이어가...대통령실, 아직 정비 중"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5일 기자들과의 첫 상견례 자리에서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들에 대해 국민께서 관심을 갖고 응원도, 필요하다면 질타도 아끼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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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비서실장 “이재명 대통령, 김밥 한줄 먹으며 3시간째 국무회의 중”

서울시, 도심 출몰 '들개' 포획에 어려움 겪어서울 도심에 출몰하는 '들개' 무리로 인해 시민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으나 들개들의 포획을 반대하는, 이른바 '들개맘'들로 인해 지자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일 서울시는 도심에 출몰하는 들개떼로 인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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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출몰한 ‘들개’ 무리로 겁에 질린 시민들... 들개맘들은 ‘안락사 반대’ 주장

충남 천안시에서 미니버스와 오토바이의 충돌 사고로 20대 남성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8시42분께 천안시 성거읍 오목교차로에서 발생한 이 사고는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확인됐다. 충남소방본부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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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하던 버스, 오토바이와 충돌... 20대 운전자 사망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이용자 1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되어 스미싱 등 2차 피해 가능성이 제기됐다. 5일 고양시 산하기관인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고양시내 공영주차장 64곳의 시스템 유지관리 업체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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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영주차장 이용자 1만여명 ‘개인정보 유출’... 이름·전화번호·차량번호 다 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