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6일(일)

서울경찰청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법무부 장관 재임 시절 '댓글팀' 운영 의혹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처분을 내렸습니다. 20일 경찰 관계자는 지난 2일 한 전 대표에 대한 댓글팀 운영 의혹 고발 사건을 증거 불충분을 사유로 불송치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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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동훈 ‘댓글팀 운영 의혹’에 무혐의 처분...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부산 사하구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자가 경찰의 정지 요구를 무시하고 순찰차와 경찰관에게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1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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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 무시하고 경찰에 돌진... 무면허 음주 트럭 운전자 구속

지난달 29일 인천항으로 입국한 후 무단 이탈한 중국인 관광객 2명이 추가로 검거됐습니다. 21일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씨(29)와 B씨(53)를 검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전날 전남 순천시 버스터미널에서,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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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무비자 입국’ 뒤 사라진 중국인 2명 추가 검거... 남은 이탈자는?

전라남도 순천시가 시민 1인당 20만원씩 총 580억원 규모의 민생 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순수 시 예산으로 마련되는 대규모 민생 지원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순천시 주요 현안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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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에 이어”... 580억원 투입해 시민 1인당 민생지원금 20만원씩 준다는 ‘이 지역’

경주시가 20일 국가유산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에서 중대한 고고학적 발견을 이뤄냈다고 발표했습니다. 황남동 고분군 내 120호 고분 하부에서 발견된 '황남동 1호 목곽묘'에서 신라 장수로 추정되는 유골과 함께 금동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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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고분서 ‘신라 장수’ 유골 발견... 1600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왔다

서울 관악구가 지하공영주차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비명인식 비상벨'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기존 수동식 비상벨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1일 관악구는 삼성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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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려” 외치면 AI가 비상벨 켜고 신고... 지하주차장 안전 강화

최근 카페와 뷔페식당에서 로봇이 커피를 제조하고 국수를 조리하는 장면이 일상적인 모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조리 로봇을 활용하는 음식점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조리 로봇의 위생 문제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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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해주는 요리 괜찮은건가요?”... 식약처, 위생 논란에 이렇게 답변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중심으로 여야 간 정치적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양당 소속 위원들이 서로를 겨냥한 이른바 '특정인 방지법'을 연이어 발의하며 법사위 정쟁이 도를 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21일 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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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방지법 vs 나경원 방지법... ‘특정인 방지법’ 예고하며 극단으로 치닫는 여야 정쟁 상황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본격적인 정치적 공세에 나섰습니다. 21일 부동산 정책 정상화 특위를 발족하며 여권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집중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부동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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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안정되면 사라”던 국토부 1차관, 배우자는 ‘갭투자’ 의혹... 국힘 “열불나는 유체이탈 발언”

김건희 특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 일가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경찰 간부들의 인사정보가 담긴 문건을 발견했으나, 이후 해당 문건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되어 증거인멸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특검은 김건희 씨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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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거북이 나온 김건희 일가 사무실 금고에 ‘경찰 인사문건’도... 다시 찾으러 가자 이미 사라져

아프리카 출신 10살 난민 아동이 인천공항에 넉 달째 갇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21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서아프리카 말리 출신 10살 난민 아동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넉 달째 사실상 구금 상태로 생활하고 있습니다.이 아동은 아버지와 함께 지난 6월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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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난민 아동, 인천공항에 4개월째 갇혀... 건강 악화 심각

한 약국에서 80대 고령의 남성이 젊은 약사에게 돈과 함께 자신의 딸이 되어달라 제안을 받았다는 황당한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80대 할아버지가 약사에게 돈과 함께 자신의 딸이 되어달라는 제안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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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줄게, 내 딸 하자”... 딸뻘 약사에게 ‘플러팅 쪽지·10만원’ 건넨 80대 할아버지

유튜버 윰댕이 전 남편이자 고인이 된 대도서관을 떠나보낸 후의 복잡한 심경을 공개했습니다. 윰댕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근황을 전하며 "요즘 글이 조금 뜸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그는 "추석 전후로 여러 가지 일들이 겹치기도 하고,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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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댕, 故대도서관 떠나보낸 후 심경 고백... “마음이 무거운 날들”

이른바 '사이버 레커 유튜버'로 비판을 받아온 '뻑가'가 BJ 과즙세연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았습니다.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005단독 임복규 판사는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뻑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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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과즙세연 vs 뻑가’ 법정 대결, 결과 나왔다... “뻑가, 깜짝 놀랄 돈 토해내야”

지난 1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캄보디아 송환자들의 상당수가 20·30대 남성으로 확인되면서 이들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특히 일부 송환자들의 팔에서 커다란 이레즈미 문신이 발견되면서 범죄 조직과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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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이레즈미 문신에 손가락 절단 강요까지... MZ조폭들, 단속 피해 캄보디아로 거점 옮겼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 중인 '해명특검(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움직인 것입니다. 20일 특검은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임 전 사단장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업무상과실치사 및 군형법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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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해병특검에 ‘구속영장’ 청구당해

전남 신안군의 한 염전에서 지적 장애인이 37년간 노동 착취를 당한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21일 SBS는 신안군 신의도에서 염전을 운영하는 A씨가 지적장애인 장모씨에게 2019년부터 4년 반 동안 임금 6600만 원을 미지급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3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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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전 실종된 ‘지적장애인’ 오빠, 신안서 ‘염전 노예’로 발견... 경찰은 알고도 ‘방치’

캄보디아 범죄단지 탈출자가 외교부 해명과 다른 당시 상황을 공개하며 대사관 대응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습니다. 21일 연합뉴스는 지난 4월 시아누크빌 범죄단지에서 가까스로 탈출해 12시간 만인 오전 6시경 프놈펜 소재 한국대사관에 도착했지만 근무시간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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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 피해자 ‘문전박대’ 안 했다는 외교부에 분노한 당사자... “캄보디아 대사관 초소서도 쫓겨나”

21일 오전 9시 46분께 서울 중구 소공동 서울광장 인근 서울센터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이날 "공사 현장에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곧장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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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인근 서울센터빌딩서 화재... 소방당국 진압 중

베트남 국방부 고위 관계자의 성추행 사건이 외교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달 한국을 공식 방문한 베트남 국방부 차관이 한국 국방부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21일 군에 따르면 호앙 쑤안 찌엔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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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방차관, 방한 중 한국 여성 공무원 성추행... 국방부 항의

경북 포항시 해변에서 중국산 우롱차로 위장한 마약 의심 물질이 발견되어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1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오전 10시경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해변에서 주민 신고를 통해 중국산 우롱차 포장으로 위장된 백색 결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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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변서 발견된 ‘우롱차’ 포장지... 알고 보니 마약 의심 물질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시작됩니다.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7개 군 지역 주민들은 매월 기본소득을 받게 됩니다.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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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거주 4인 가족, 30일 이상 거주 시 혜택... 月 80만원 받는다

경주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첨성대에서 20일 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대적으로 준비한 미디어아트 점등식이 시스템 오류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20일 오후 6시 30분 경주시와 국가유산청은 첨성대에서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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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원’ 쓴 경주 첨성대 미디어아트, 점등식 첫날부터 오류... “리허설 땐 문제 없었다”

강원도 강릉시가 극심한 가뭄에서 홍수 우려로 급격한 기상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바닥을 드러내며 최악의 가뭄 상황을 보였던 오봉저수지가 현재는 수문을 열고 물을 방류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오봉저수지는 저수율이 90%에 육박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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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쩍쩍’ 가뭄에 시달리던 오봉저수지... 이제는 홍수 우려

캄보디아 프놈펜의 턱틀라 사원에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의 부검이 진행된 가운데, 현지에서 젊은 외국인들의 의문스러운 죽음이 잇따르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한국 경찰과 캄보디아 수사 당국은 프놈펜 중심가 센속에 위치한 턱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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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교민 “한국인 포함 20·30 외국인, 화장터 많이 와... 사인은 심장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