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1일(목)

경남 창원시에서 환자 이송 중이던 119구급차가 전봇대를 충돌하면서 탑승자 4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도로에서 119구급차가 인도 위 전봇대와 도로 표지판을 충돌했습니다. 구급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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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서 환자 이송하던 119 구급차 전봇대 충돌... 구급대원 등 4명 부상

전남 보성군 철길 건널목에서 새마을호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차단기가 정상 작동했음에도 차량이 다른 차를 추월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루 전 순천에서도 비슷한 열차 사고가 발생해 안전 관리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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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 철길건널목서 새마을호와 승용차 충돌... 운전자 숨져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지난 6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경남 김해에서 일어났습니다.시내버스가 정류장에 진입하던 중 앞바퀴 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사고 당시 버스 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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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시내버스서 화재... 인근 식당 사장이 2분 만에 진압했다 (영상)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일정을 공개하면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세 경기가 모두 한국 시간 오전 10~11시에 시작된다고 7일 발표했습니다. FIFA는 이날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전체 경기 시간표를 공식 발표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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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한국 시간 오전 10~11시 킥오프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서 청주공항으로 향하던 에어로케이 RF512편이 착륙 장치 이상으로 이륙 20분 만에 회항했습니다. 7일 에어로케이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 대만 타오위안 공항을 출발한 에어로케이 RF512편은 이륙한 지 약 20분 후 랜딩 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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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행 에어로케이 여객기, ‘착륙 장치 이상’으로 대만 회항... 승객 165명 숙소 대기

국민의힘 당 대변인이 같은 당 소속 구의원으로부터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했습니다. 해당 대변인은 지역 당협위원장직도 겸하고 있지만, 당은 별도의 면직 조치를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피해를 주장하는 구의원은 당 윤리위에도 제소했지만 두 달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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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해... 윤리위 제소에도 직 유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북한 억류 국민 관련 발언과 대북 사과 언급을 강력히 비판하며 국정감사 차원의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 생명 외면과 대북한 사과 발언 규탄 및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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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북한 억류 국민 몰랐다’ 이재명 대통령 맹비난... 규탄 결의안 발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식당에서 30대 남성이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자를 체포하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지난 6일 SBS에 따르면 5일 오후 9시경 인천 미추홀구 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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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데이트 폭력 참극... 인천 식당서 전 여친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 체포

여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두고 위헌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한발 물러선 입장을 보였습니다. 대통령실은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민주당 추진안이 사전 조율된 내용과 다르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당내 강경파의 사법개혁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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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사전 조율과 달라” 선 긋기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16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60대 부부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7일 오전 2시 36분경 해당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즉시 출동하여 1시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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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경남 창원 아파트 화재로 60대 부부 사망... 주민 70명 대피

성범죄 피해자를 협박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습니다. 6일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 협박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12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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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신고 피해자 ‘맞고소’로 협박한 50대... 항소심서 ‘집유’

인천지방법원이 이발 중 손님의 귓불을 가위로 잘라 상처를 입힌 20대 미용사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6일 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은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미용사 A(24)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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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머리 깎다 손님 귓불 자른 20대 미용사, ‘이런’ 처벌 받았다

구속을 목적으로 범죄를 계획적으로 저지른 30대 남성이 법정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습니다. 6일 서울고등법원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 대해 1심과 동일한 징역 2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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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가고파 각종 범죄 일삼은 30대 남성... 징역형 선고되자 “부당해”

경남 창원시 모텔에서 10대 남녀 3명을 흉기로 찔러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과거 성범죄 전력이 있었음에도 법원이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기각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5일 뉴스1에 따르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4층 모텔에서 10대 남녀 3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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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이력있던 ‘창원 모텔 살해’ 20대... 재범 위험 높았는데 법원이 전자발찌 ‘기각’

광주 서부경찰서는 감금 신고로 출동한 현장에서 성매매 업소를 적발했다고 지난 5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46분경 발신번호표시 제한으로 112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신고자인 여성은 "돈을 준다는 남자를 따라갔다가 서구 쌍촌동 원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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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 갇혔어요” 신고 받고 출동했는데... 건물 전체가 조직적 ‘성매매 업소’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들을 시민 4명이 맨손으로 밀어 올려준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따뜻한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6일 온라인 소셜미디어에는 지난 4일 내린 눈으로 인해 경사로에서 미끄러진 차량들을 도와주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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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밀어준 영웅들 찾습니다”... 시민 도움받고 빙판길 탈출한 운전자의 따뜻한 공개수배

서울 영등포구의 한 카페에서 손님 커피를 마시다가 구조된 앵무새가 주인을 찾지 못한 채 지난달 24일 보호시설에서 숨졌습니다. 6일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는 카페에서 구조된 지 8일 만에 이 앵무새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앵무새는 사망 전날 오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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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 커피 홀짝이던 앵무새... 주인 못 만난 채 하늘나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되었습니다. 나머지 한 자리는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는 팀이 차지하게 됩니다. 6일(한국시각) FIFA는 미국 워싱턴DC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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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 편성... ‘죽음의 조’ 피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불법 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민중기 특검을 '민주당 하청업자'라고 비판하며 해산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5일 한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 하청업자에게 묻는다. 통일교 돈, 민주당이 받으면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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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특검, 통일교 돈 받은 민주당 덮어주고 있었나... 즉시 해산시켜야”

국민의힘이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의 인사청탁 의혹과 관련해 김현지 제1부속실장 등 관련자 전원의 직무배제와 즉각적인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6일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의 사퇴만으로는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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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통령실 청탁 의혹, 김남국 사퇴로 못 덮어... 김현지 직무 배제하라”

충남 태안 천리포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의 마지막 실종자인 40대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6일 태안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26분경 "만리포해수욕장 해변에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의 40대 선장을 발견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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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어선 전복 사고 ‘마지막 실종자’ 4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쿠팡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유출된 정보를 악용한 2차 피해 사례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사이버범죄 신고 시스템을 통해 지난 6월 24일부터 12월 4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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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현재까지 없어”

경북 영덕에서 낭떠러지로 추락한 차량의 운전자가 아이폰의 자동 충돌 감지 기능 덕분에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5일 영덕경찰서는 오전 0시 11분쯤 영덕군 축산면 고곡리 7번 국도에서 영해 방면으로 향하던 승용차 1대가 1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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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서 ‘10m 낭떠러지’로 추락한 운전자... 충돌 감지한 아이폰이 살렸다

광주 남구청이 장학재단 선발 학생 명단을 학교에 제공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지난 5일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남구청이 A장학재단 장학생 명단을 해당 학생들의 소속 학교에 일괄 전달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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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장학생 명단 공개는 인권침해... 전달방식 배려 필요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한국인의 유전자 특성을 고려한 치매 예측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습니다.지난 5일 질병관리청은 이같은 연구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기존 치매 예측 모델은 주로 유럽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한국인에게 적용할 때 예측 정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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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한국인 맞춤형 치매 예측 AI 모델 개발... “정확도 최대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