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6일(일)

배우 박성웅 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2022년 서울 강남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한 사실을 특검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17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성웅 씨는 2022년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임성근 전 해병 1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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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 “채해병 사건 ‘구명 로비 의혹’ 임성근 전 사단장·이종호 전 대표와 저녁 자리” 진술

유명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악성 비방 영상을 제작해 막대한 수익을 올린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2심에서도 검찰로부터 실형을 구형받았습니다. 지난 16일 인천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판사 장민석)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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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비방’으로 2억 챙긴 탈덕수용소, 최후진술서 울먹였지만... 2심도 징역 4년 구형

국정감사 나흘째, 여야가 대법원 현장 검증과 의원 간 문자 폭로 논란 등을 두고 전방위적인 충돌을 벌였습니다. 지난 16일 진행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전날 진행된 대법원 현장 검증을 둘러싸고 여야 간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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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꼬붕 앉으라 vs 누가 누구 꼬붕이야”... 파행 거듭한 법사위

기초생활수급자인 50대 남성이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통장을 대여해주고 1200만 원을 받은 후 양심의 가책을 느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지난 16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A씨(50대)가 전날(15일) 경찰서를 직접 찾아와 "최근 3차례 캄보디아를 다녀와 범죄 조직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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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세 번 다녀온 50대... 범죄 가담 ‘죄책감’에 경찰 자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팀) 조사에서 '평양 무인기 작전'에 대해 "정당한 군사작전이었고 일일이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특검팀의 질문에는 대부분 진술거부권을 행사했지만, 약 5분가량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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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평양 무인기 작전, 정당했다”... 내란특검 조사서 5분간 한 작심 발언은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파견된 정부합동대응팀이 현지 고위 당국자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해결책 마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경찰 등 관련 기관에 따르면 합동대응팀은 16일 오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온라인사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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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서 알게 된 동생이... ”캄보디아 가려다 공항서 제지당한 30대 남성이 한 말

국민건강보험 고액진료 후 출국하는 외국인 중 중국인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16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체류기간 종료 직전 6개월 내 1000만원 이상의 고액진료를 받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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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이상 진료받고 한달내 한국 떠난 외국인 111명... 중국인 숫자 봤더니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이 감금 피해를 당했다는 소식이 연일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현지 경찰이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59명을 추방한다고 밝혔습니다.16일(현지 시간) AFP 통신은 "캄보디아 국가경찰이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과 협력해 온라인 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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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경찰, 온라인 사기 연루 한국인 59명 추방 예정

경찰청이 중국인 관광객들의 국내 렌터카 운전 허용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경찰청은 오늘(17일) 예정된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한국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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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中 관광객 국내 렌터카 운전 허용 방안 신중 검토”

지난 6월 경남 거제의 한 식당 마당에 묶여 있던 반려견들에게 비비탄 수백 발을 쏴 죽거나 다치게 한 해병대원들이 현재 아무런 인사 조치 없이 전역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피의자 중 한 명은 최근 분대장에 임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지난 16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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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 ‘비비탄’ 난사한 해병대원, 징계없이 전역 앞둬... “오히려 분대장 됐다”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조직을 운영하며 외국인을 불법 감금해온 중국계 범죄조직 프린스그룹의 천즈(陳志·38) 회장이 현지에서는 자선사업가로 활동해왔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범죄조직 두목이 자선사업가라는 이중적 모습을 보여온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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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중국계 범죄조직 두목의 이중생활, 장학재단 운영하여 외국인 납치 감금

마약 투약으로 벌금형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같은 범죄를 저지른 30대 여배우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 형사7단독 재판부는 1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32세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약물중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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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된 30대 여배우, 경찰 목 할퀴고 폭행까지 저질러 징역 2년 실형 확정

캄보디아 현지 당국의 단속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중국계 범죄조직들이 대규모 도피 작전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인 납치 사태 이후 강화된 단속을 피해 수백 명의 조직원들이 범죄단지를 집단으로 빠져나가는 모습이 연이어 포착되고 있습니다. 16일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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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조직 이미 떠났다”... 단속 임박 소식에 은밀한 야간 집단 도주

부산 강서구 명지 중리항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탑승자들이 신속하게 자력 탈출해 인명피해를 면했습니다. 16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5시 24분쯤 명지 중리항에서 승용차 한 대가 해상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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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몰아치던 새벽, 승용차가 바다로 빠져... 운전자 어떻게 됐나 봤더니

서울 강남구에서 발생한 대형 추돌사고를 일으킨 20대 무면허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줄어들었습니다.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4-1부(송중호 엄철 윤원묵 부장판사)는 김모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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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들이받고 7중 추돌... 약물 복용 무면허 운전자, 항소심서 감형

부산에서 상속 문제로 친아버지를 살해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6일 부산지법동부지원 형사2부(김병주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30대) 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26일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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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위해 아버지 살해한 30대, 징역 27년... 법원 “치밀한 계획 범행”

42년간의 수형 생활을 마치고 1990년대 출소한 비전향장기수 안학섭(95)씨가 러시아나 중국 등 제3국을 경유해 북한으로 송환해달라고 정부에 공식 요구했습니다. 16일 안씨는 오전 서울 종로구 카페 누구나(nuguna)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러시아 또는 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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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장기수 안학섭, 정부 송환 요구... “러·중 경유해 北 가겠다”

학생들에게 일생 가장 중요한 시험인 수능이 한 달도 남지 않게 다가왔습니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대상 식품·의약품 온라인 부당광고 및 불법판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이번 점검은 오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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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사이서 ‘공부 잘하는 약’으로 소문나던 OOOO약... 불법 판매 특별점검 실시

PO 1차전 한화 vs 삼성, 최고의 외국인 투수 맞대결 성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리그 최고의 외국인 투수 대결이 펼쳐집니다. 한화 이글스의 코디 폰세와 삼성 라이온즈의 헤수스 가라비토가 1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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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vs 삼성 가라비토, 준PO 1차전 선발 맞붙는다

합숙훈련 사고로 사지마비 판정 받은 유도 꿈나무 유도 국가대표를 꿈꾸던 한 고등학생이 학교 동계합숙훈련 중 목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사지마비 판정을 받았습니다.이런 가운데 가족들은 언론 보도 이후에도 책임자 처벌이나 진상 규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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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합숙훈련 도중 목 부러져 ‘사지마비’ 판정받은 고등학생... “감독은 현장에 없고 학교는 쉬쉬”

360년 만에 밝혀진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정체 영국의 한 미술평론가가 미술사에서 가장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중 하나로 꼽히는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The Girl with a Pearl Earring)' 속 인물의 실체를 밝혀냈다고 주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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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술평론가 “360년 된 명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속 주인공 정체 밝혀져”

캄보디아 범죄 사건 여파로 국내 캄보디아인들 차별 피해 증가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사건이 연이어 보도되면서 국내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국적자들이 부당한 차별과 모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16일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 따르면, 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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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납치·감금 범죄’ 여파... 국내 캄보디아인들, 일상서 ‘차별·혐오’ 시달려

안창호 인권위원장, 직원 신체접촉 논란 해명 재차 번복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직원 신체접촉 논란에 대해 "친근감 표현"이라고 했다가 "신체접촉 없었다"고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16일 안 위원장은 제26차 상임위원회에서 "부적절한 신체접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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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신체접촉 의혹’ 안창호 인권위원장... “친근감 표현”이라더니 ‘이렇게’ 말 바꿨다

코스피 사상 최고치 속 '곱버스' ETF에 5000억원 베팅한 개인투자자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하락장에 베팅하는 '곱버스' 개인투자자들이 막대한 손실에 눈물을 머금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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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일 최고치 기록하자... 상승장에 ‘역베팅’한 개미들 ‘멘붕’

국군에 현역으로 입대한 장병들이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아 1년도 채우지 못하고 전역하는 사례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6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양천갑)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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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기간 못채우고 ‘복무부적합’으로 조기 전역한 장병들 살펴봤더니... 81%는 ‘정실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