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4일(월)

아파트 단지 앞에 주차한 차 안에서 환각 물질을 흡입하던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지난 13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 세워진 차량 운전석에 앉아 있던 남성 A씨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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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그만 마시라”며 호통치면서 빼앗는데도 끝까지 ‘웃음가스’ 흡입한 문신남

10대 자녀 2명을 야산에 데려가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부가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 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4부(장유진 부장판사)는 14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8월 새벽 경남 김해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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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살려주세요”... 수차례 애원하는 아들·딸 살해한 비정한 아빠 징역 30년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점심 도시락을 싸주는 여성 유튜버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일각에선 이른바 '시종'이라는 비판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이들은 '가부장제 체제 선전에 앞장선다'며 거세게 비난했다.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지난 8월 시민 A씨가 한 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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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아니라 시종”...남편 위해 도시락 싸는 여성 비하하는 여초 커뮤 회원들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일본 오사카의 인기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에서 운행 중이던 롤러코스터가 멈추는 사고가 일어났다.이에 따라 승객들이 장시간 공중에 매달리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14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NHK 등에 따르면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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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롤러코스터 돌연 정지...승객들 거꾸로 매달린 채 벌벌 떨어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패션쇼. 이날 가슴에 총상을 입은 여성이 등장했다.패션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그녀에게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이날 열린 패션쇼에 침울한 표정의 모델들이 런웨이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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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총상’ 입고 눈물 흘리며 런웨이 걷는 모델의 가슴 아픈 사연

군 장병에게는 정가보다 3천원의 추가 요금을 받아 온 한 숯불갈비 무한리필 고깃집이 지난 13일부터 온라인에서 지탄을 받고 있다. 해당 고깃집 메뉴판에 따르면 성인은 1인당 1만 6900원이지만, 군 장병은 1만 9900원으로 책정돼 있었다.여기에 더해 군인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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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에게 요금 3천원 더 받아 논란된 음식점...“4년간 손해만 봐, 어차피 폐업해”

퇴근하던 40대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현금을 뺏고 달아난 중학생이 징역 장기 10년·단기 5년을 선고받았다. 재판을 지켜본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말을 걸려다 제지당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지난 13일 JTBC 보도한 판결 직후 공개한 영상에서 푸른 수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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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잠깐만요”... 40대 성폭행 피해자가 호송차에 다가가 가해 중학생에게 말 시킨 이유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은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그는 결혼 소식 이후 30억원대의 사기 혐의가 드러나 결국 경찰에 체포된 뒤 구속됐다. 최초 의혹이 나왔을 때만 해도 그는 절대적으로 사기 혐의를 부인했는데, 남현희가 거주하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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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말 한번만, 다신 안올게”...절규하는 전청조 ‘체포’ 장면 공개 (영상)

충치 치료를 받고 싶어 치과에 갔다가 수십만 원의 비용이 든다는 말에 그냥 돌아와야 했던 쪽방촌 주민들.실제로 지난 10월~11월 391명의 쪽방주민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쪽방 주민들은 65세 이상 서울시민들과 비교해 구강건강이 좋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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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에게 임플란트·틀니 등 ‘무료 치과 진료’ 해주고 있었던 서울시

중학생 아들과 함께 공모해 남편을 살해한 아내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1·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40대 여성의 상고를 기각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8일 중학생이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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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중학생 아들과 짜고 남편 살해한 40대 여성 무기징역 확정

우리나라 고립·은둔 청년이 54만명에 달한 가운데 20대 후반~30대 초반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여성 비율이 남성의 약 2.6배에 달했으며 고립·은둔을 시작한 나이는 20대 비중이 가장 높았다.지난 13일 보건복지부는 고립·은둔 청년 2만1360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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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전 하층민이에요”...대학교 졸업 후 취업 안 하고 방구석에만 있던 딸이 한 말

전남 신안군 비금도의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무농약 '섬 바나나'가 처음 출시됐다.섬 바나나는 해풍을 맞고 자라 자연의 진미를 그대로 담은 쫀득한 식감과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지난 12일 KBS 광주전남 '뉴스9'에 따르면 신안 비금도에서 생산한 바나나가 올해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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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비금도서 자란 무농약 ‘섬 바나나’ 첫 출시

지난 10월 고속도로에서 단풍놀이를 가던 동창생들이 탄 승합차를 들이받아 4명을 숨지게 한 버스기사가 구속됐다.14일 충북 보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고속버스기사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0월 21일 보은군 수한면 당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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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동창생들과 단풍놀이 가던 승합차 들이받아 4명 숨지게 한 버스기사, 구속

2003년, 미국에서 광우병이 처음 발생하면서 미국산 쇠고기의 한국 수출이 전면 중단됐다가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시 수입되기 시작했다. 당시 미국산 쇠고기 수입 결정에 맞서 대규모 반대 시위가 발생하는 등 엄청난 파장이 일었다.이른바 '광우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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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감옥에서 받았다는 광주 고교생의 ‘광우병 사태’ 반성문 편지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연이율 1500%에 달하는 불법대부업을 운영했던 일당이 붙잡혔다. 이들 일당 중 일부는 만취해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도 받는다. 지난 13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강력범죄수사대는 폭력행위처벌법 및 응급의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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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해 병원 응급실서 난동부린 MZ조폭...옷 찢어 문신 보여주며 의사 협박까지 했다

배우 이정재·정우성 등이 유상증자에 참여한 광고 플랫폼 업체 와이더플래닛 주가가 나흘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와이더플래닛은 직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8150원에 마감했다.이 종목은 지난 8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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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정우성이 투자한 ‘와이더플래닛’, 4일 동안 3배 가까이 상승

"몰래 먹어 들켰다가 혼날까 봐..."서울 한 아파트 단지를 걷던 행인이 하늘에서 떨어진 치킨을 맞고 전치 2주 상해를 입었다. 행인에게 날아온 치킨은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진 것이었고, 던진 사람은 초등학생 A군이었다. 14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고층 아파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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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서 초등학생이 ‘치킨’ 투척해 행인 다치게한 황당한 사연

20대 현직 군인이 '무면허'로 만취 운전을 하고 뺑소니를 쳐 경찰에 붙잡혔다. 그가 몬 차량 조수석에는 여자친구도 타고 있었는데, 뺑소니 사고를 당한 피해자는 현재 '뇌사'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3일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20대 군인 A상병을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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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태우고 ‘무면허 만취운전’ 하다 뺑소니 사고낸 군인...피해자는 ‘뇌사’

군 장병에게 3천 원의 추가 요금을 받아 온 숯불갈비 무한리필 고깃집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을 빚고 있다.해당 고깃집에서 성인은 1인당 1만 6,900원이지만, 군 장병은 1만 9,900원으로 책정돼 있었다.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경기도 여주에 있는 한 식당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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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은 3000원 더 내고 먹어라”...무한리필 고깃집 추가 요금 논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전격적으로 대표직을 사퇴했다. 장제원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지 하루 만이다. 13일 김 대표는 "오늘부로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는다"라며 대표직 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내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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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직 전격 사퇴

대학교 입학을 위해 202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했던 수험생이 '무료 과외'를 받았다가 폭행을 당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수험생 A씨는 이 사연을 전하며 자신이 폭행을 당한 증거사진도 함께 올렸는데, 후유증이 상당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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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온라인서 확산 중인 ‘무료 과외’ 수험생 폭행 사건 (+멍 사진)

내년 4월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를 앞두고 '여당' 국민의힘이 흔들리고 있다. 인요한 혁신위는 아무런 힘을 내지 못하고 조기 해산했고, 김기현 대표는 중심이 되지 못하고 있다. 영남권 제1권력이라던 장제원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각종 여론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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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내년 총선 앞두고 ‘한동훈 비대위’ 체제 전환 검토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국인들이 파티를 벌인 후 떠난 집을 청소하던 현지 청소부가 남은 음식을 먹고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0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언론 바오머이의 보도에 따르면 7일 여성 청소부 3명이 호찌민시 타오디엔 지역에 있는 집을 청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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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먹다 남긴 ‘쿠키·케이크’ 먹은 베트남 청소부, 갑자기 의식 잃고 쓰러졌다

가격은 그대로인데 용량이 줄었다. 꼼수 인상(슈링크플레이션)을 한 것이다. 최근 1년간 9개 품목 37개 제품이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용량을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견과류, 맥주, 우유, 핫도그 등 9개 품목의 37개 상품의 용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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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서울우유·바프 허니버터 아몬드 용량 줄여 가격 ‘꼼수’ 인상”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10대 운전자가 시내버스와 정면충돌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다.경찰 조사 결과 두 운전자 모두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60대 버스 운전기사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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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역 사거리서 시내버스와 오토바이 정면충돌...1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