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4일(월)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가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하소연하며 딸 유라를 향한 응원을 부탁했다.지난 14일 정유라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친 최 씨로부터 받은 옥중 편지를 공개했다.편지에서 최 씨는 자기 딸인 정 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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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 옥중편지 공개 “조민은 후원받고 여행 가던데...내 딸 유라 응원해 달라”

미국 한 고등학교 학생이 시험에서 "임신은 여성만 할 수 있다"라고 답안을 썼다가 불합격을 받은 사례가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라디오 방송국 KTTH는에 따르면 시애틀 실스 국제 고등학교는 최근 10학년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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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서 “임신은 여성만 가능” 답 쓴 미국 고교생, ‘불합격’ 받아 논란

오늘(15일)부터 비대면 진료가 야간 혹은 휴일이거나 응급의료 취약지이면 초진부터 가능하도록 대폭 확대된다.평일 일과시간이거나 응급의료 취약지가 아닌 경우 전처럼 재진일 때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지만, '재진'의 기준이 완화돼 동일 질환이 아니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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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부터 주말 소아과 오픈런 안 해도 된다”... 휴일·야간에 초진이어도 ‘비대면 진료’ 가능

예비군 훈련으로 결석한 학생에게 불이익을 줬다가 고발을 당한 대학 강사가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예비군 훈련을 받은 학생에게 불합리한 대우를 한 것은 인정되지만, 현행법상 교육자 개인이 처벌받는 규정은 없기 때문이다. 15일 서울 동대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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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간 학생에게 ‘불이익’ 준 한국외대 강사, 경찰 조사서 ‘무혐의’ 처분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 택시를 중국에서 생산해 국내에 들여오기로 했다.지난 8월 기존 쏘나타 택시를 단종했지만 택시 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한 데 따른 것이다.지난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신형 쏘나타 택시를 중국 베이징 공장에서 생산에 수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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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쏘나타 택시 ‘중국 공장’서 생산해 한국에 들여온다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최근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위반하고 무단 외출을 했다가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최선경 부장검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두순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조두순은 지난 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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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폭행범’ 조두순, 아내와 싸웠다며 외출 제한 명령 어기고 40분 무단 외출

필리핀에서 술을 마시고 사우나를 이용하던 한국인 관광객 3명 중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7일 오전 3시께 필리핀 북부 바탕가스주 마비니시의 한 리조트에서 발생했다.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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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출입 금지’ 사우나 들어간 한국인 관광객 2명 사망

뉴욕타임스(NYT)가 '올해 뉴욕 최고의 요리 8선'을 선정해 공개했다.놀랍게도 8개 요리 중 하나에 '한인 국밥집'의 돼지곰탕이 뽑혔다.이곳의 돼지곰탕은 고기와 야채를 몇 시간 동안 끓여 맑고 깊은 맛을 우려낸 것이 특징이다. 13일(현지시간) NYT는 뉴욕 최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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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뉴욕에서도 통했다!”...‘올해 뉴욕 최고의 요리’ 선정된 한인 국밥집의 돼지 곰탕

무인 빨래방에 빨래를 맡기고 기다리던 두 남녀가 벌인 만행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지난 14일 JTBC '사건 반장'에서는 무인 빨래방에서 빨래 담는 카트를 타고 논 무개념 커플의 모습을 공개했다.사건 반장에 따르면 8일 새벽 두 남녀가 이곳 무인 빨래방을 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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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빨래방서 카트 탄 채 세탁기 발로 뻥뻥 차며 노는 여성...남친의 반응은?

일부 교인들 사이에서 기도 명당으로 소문난 청계산에 불법 텐트들이 증가하고 있어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15일 YTN '굿모닝 와이티엔' 보도에 따르면 청계산입구역 인접지는 등산로와 떨어져 있는 곳으로 수십 년 전부터 큰소리로 기도하는 '통성기도'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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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들어주는 ‘기도 명당’으로 소문나 ‘알박기 텐트족’으로 꽉 찬 청계산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에서 오전 9시 40분쯤 이산화탄소가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역사 내 5명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9시 40분부터 현재 상·하행 열차를 모두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복정역 변전소 인근에서 공사 과정 중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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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8호선 복정역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5명 병원 이송

길거리에서 9살 여자 초등학생을 신체를 만진 70대 남성이 체포돼 구속 기로에 섰다. 이 남성은 초등학생 아버지에게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전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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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초등생 딸 성추행한 70대 남성...아빠가 붙잡았다

국회 정무위원회가 지난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민주유공자법) 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법안은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됐다. 민주당은 그간 보훈 사각지대에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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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7명 사망케했는데 민주화운동 유공자?”...민주당, ‘민주유공자법’ 단독 의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동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15일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서울 김포공항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귀국하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회색 목도리를 두르고 감색 코트를 입은 채 비행기에서 내린 이 회장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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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동행한 네덜란드 출장 마치고 귀국하며 활짝 웃은 삼성 이재용 회장

충남 천안 한 초등학교에서 또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천안 서북경찰서는 지난 9월 말 천안 서북구에 자리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2명이 다른 학생 다수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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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이 둘러싸 마구 때려”...천안 한 초등학교서 ‘여학생 집단폭행’ 발생

인구 감소 속도가 빨라지면서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하려는 수요가 크게 줄고 있다.특히 인구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지방에서는 매달 2~3곳씩 폐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청에 따르면 2017년 108만 명이던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는 코로나19가 번졌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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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경제불황으로 운전면허 따려는 사람이 없다...“한 달에 2~3곳 폐업 중”

장기 기증을 통해 6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난 김도원 학생이 연세대학교 명예 졸업증서를 수여받았다.지난 1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2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장실에서 전기전자공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이던 김도원군의 명예졸업증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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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살리는 일 하고 싶다”...의학도 꿈꾼 김도원 군, 장기기증으로 6명 새 삶 주고 떠나

'노재팬 운동'이 막을 내리고 10대·20대 사이에서 일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강한 요즘. 우리 지역 곳곳에서는 일본 음식·문화 등을 향유하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렇듯 국내에서는 일본에 대한 이미지는 '호'가 더 많다. 이러한 국내 분위기를 전하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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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 고마워’ 많이 써”...한국 Z세대의 ‘일본 열풍’ 엉터리 보도한 일본 NHK

윤석열 대통령이 재벌 총수들과 함께 방문한 부산 국제시장 떡볶이집이 '행정지도'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유는 '식품위생법' 위반이었는데, 윤 대통령이 매대에 있는 음식을 '쓰던 젓가락'으로 집었다는 민원이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지난 13일 부산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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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신고에 결국...尹 대통령이 찾은 부산 떡볶이집 ‘행정지도’ 받았다

과도한 체중 또는 미달로 현역 입대 대상에서 배제되는 기준이 축소된다. 14일 국방부는 체질량지수(BMI,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에 의한 현역 판정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된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 개정안을 전날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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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도비만도 현역으로 군대 간다”...새롭게 바뀌는 ‘신체검사’ 판정 기준

검사 임용을 앞두고 경찰관을 폭행해 임용이 취소된 30대 예비 검사 A씨가 변호사로 활동하게 됐다.14일 KBS 등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경찰을 폭행한 예비 검사 A씨의 변호사 등록 신청을 이달 초 수리했다.앞서 A씨는 지난 1월 30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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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 아냐”...술 취해 경찰 때린 예비 여검사, 변호사로 활동한다

영화 '서울의봄'이 누적 관객 수 755만 명(12월 14일 기준)으로 빠른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1,000만 관객 돌파도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발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쿠데타(coup d’etat)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관객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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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속 전두광의 ‘쿠데타’가 오늘날에는 불가능한 5가지 이유

무면허 음주 운전으로 뺑소니 사고를 낸 군인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32세 남성 A씨의 아버지가 피해자 조사를 받기 위해 청주 청원경찰서를 찾았다가 눈물을 쏟았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의 아버지는 청주 경찰서 앞에서 "사람이 바닥에 축 늘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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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라도 데려가주지”...군인의 뺑소니 사고로 아들 ‘뇌사’ 상태에 빠진 아버지의 절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미스터 쓴소리'를 자임하며 당을 위해 고언을 아끼지 않았던 의원 4명이 정치생명을 걸었다. 일부러 '비주류'를 자처하며 당내 민주주의를 위해 힘써온 김종민, 윤영찬, 이원욱, 조응천 의원 등 4명은 '이재명 대표 사퇴'를 촉구했다. 14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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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해야 총선 압승”...정치생명 걸고 ‘이재명 사퇴’ 촉구한 민주당 의원들

무면허·만취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군인 차량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진 A(32)씨. 그는 사고를 당한 뒤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받지 못해 현재 사경을 헤매고 있다. 죽음의 문턱 가까이에 있는 피해자는 청주에서 자그마한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해온, 지난 10월 결혼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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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만취뺑소니’ 군인 차에 치여 뇌사 빠진 피해자, 결혼 한달된 새신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