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3일(일)

서울 한복판에서 성인 남성 2명이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먹튀'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1시경 서울 용산구의 한 호프집에서 남성 2명이 4만원어치 음식을 먹고 도망가는 이른바 '먹튀' 사건이 일어났다. 함께 공개된 ...

|
“조용히하고 빨리 나와!”...서울 한복판 술집서 4만원어치 ‘먹튀’한 남성 2명 (영상)

내년부터 신원증명을 할 때 주민등록증 실물을 지갑에 넣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2025년부터는 17세 이상 모든 국민들 누구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6일 행정안전부는 올해 약 2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바일...

|
내년부터 17세 이상 모든 국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받을 수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네 번째 정치개혁안으로 '국회의원 정원 축소'를 제시했다.16일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천시 계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의원 수를 300명...

|
한동훈, 이재명 지역구 찾아 “총선 승리하면 ‘국회의원 300→250명’ 감축 법안 발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압도적 승리를 확정했다.16일(한국 시간) AP통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승리해 사법 리스크 와중에 소중한 선취점을 올렸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개표 직후 압도적인 ...

|
이변 없었다...백악관 재입성 노리는 트럼프, ‘첫 경선’ 압승

지난해, 여러 지역 축제에서 '바가지 요금'이 발생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시민들의 문제 제기가 쏟아져 각 지방자치단체가 나섰고 어느 정도 안정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하지만 시간이 다소 지나고 해당 논란이 가라앉자 다시금 바가지 요금 논란이 생겨나고 있다....

|
“홍천강 꽁꽁축제서 이렇게 시키고 총 3만 4천원 냈습니다”

구독자가 128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장사의신' 채널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채널에서 중고차 판매 업자에 대한 영상을 올렸는데, 영상 속 인물들에 대한 '불호' 반응과 함께 '사기'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장사의신 운영자인 은현장은 직접 해명을 했다...

|
“유튜브 은퇴하겠다”...악성 허위사실 유포에 고소 선언하며 은퇴 언급한 장사의신

10대 남학생이 60대 경비원을 때려 기절시키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져 논란이 되자 뒤늦게 알게 된 해당 경비원이 영상 유포자를 고소했다. "내 손주 같아서" 라며 사건을 덮으려던 경비원 입장을 바꾼 것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0시쯤 경기 남양주시...

|
“더 살아서 뭐하나”...폭행당한 60대 경비원, 폭행 영상 유출에 마음 바꿔 고소

47년을 키워준 양아버지가 자신을 '검은 머리 짐승'이라고 불렀다며 살해한 50대 양아들이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15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혜선)는 살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A씨(58)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2월...

|
전남 여수 섬마을에 입양돼 ‘머슴·짐승’으로 불리던 남성, 47년 키워준 양아버지 살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5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마감공사 중인 스타필드 수원 현장을 둘러봤다. 스타필드 수원은 2016년 스타필드 하남 오픈 이후 코엑스몰, 고양, 안성에 이은 다섯 번째 스타필드로 이달 중 오픈을 앞두고 있다.신세계는 정 부회장이 새해 ...

|
310만원 디올 셔츠 입고 스타필드 수원 공사장 둘러본 정용진 부회장

지방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에 길을 건너던 한 시민이 신호를 무시한 채 자신의 앞을 지나가는 차를 발로 찬 사연이 전해졌다.발로 찬 시민은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았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녹색 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보행...

|
보행자 무시하고 ‘우회전법’ 위반한 차 발로 찼다가 벌금 50만원 받게 된 남성 (영상)

한 절도범이 휴대전화 판매장에 고가의 휴대전화가 들어오는 것을 노려 무인 수거함을 통째로 훔치는 대범한 범행을 저질렀다.지난 15일 전주 MBC '뉴스 데스크'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1시 20분께 전주 시내에서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한 휴대전화 판매장 ...

|
23kg짜리 핸드폰 무인 수거함 낑낑거리면서 훔쳐 간 절도범...알고 보니 ‘텅텅’ 비어

경찰이 삼성전자의 반도체 핵심 기술을 중국 기업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전 연구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전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2014년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

|
중국 반도체 회사,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연구원 200명 대거 채용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서 '외계인의 시신'이라고 공개한 미라의 실제 정체가 마침내 밝혀졌다.지난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언론인이자 자칭 미확인비행물체(UFO) 전문가로 알려진 호세 하이메 하우산은 지난해 9월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 등장해 ...

|
“손가락 3개, 길쭉한 머리”...전세계 충격에 빠뜨린 외계인 시신의 실체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대학가에서 싱가포르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이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싱가포르 국적 여성 A(24) 씨가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

|
싱가포르 유학생, 동대문구 횡단보도서 일면식 없는 남성에 ‘묻지마 폭행’ 당해

대구에 거주하는 70대 노인이 쥐를 잡겠다며 바퀴벌레 살충제 20캔을 뿌려 폭발을 동반한 화재를 일으켰다.지난 15일 대구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4일 전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2층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A(70대) 씨가 집 천장의 쥐를 없애려고 바퀴벌레 살충제 20...

|
대구 가정집서 쥐 잡으려고 ‘바퀴벌레 살충제’ 20캔 뿌렸다가 폭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헌법에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으로, 불변의 주적으로 명기해야 한다'며 헌법 개정을 시사했다. 뿐만 아니라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금강산국제관광국을 폐지한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

|
北김정은 헌법에 ‘대한민국 제1적대국·평화통일 삭제’ 지시

대낮 광주 도심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이 친구와 말다툼 도중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5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서구 유촌동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 A(14)군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아파트 주민이 "'퍽...

|
광주 아파트서 여자 친구와 말다툼하던 중학생 11층 추락사

도난당한 차량을 되찾은 남성이 가해자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7백만 원 이상의 수리비를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15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차량을 도난당한 A씨는 뒤 한 달 만에 '누더기' 상태로 되찾으나 가해자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사과는커녕...

|
“제 차량 누더기로 만든 절도범...미성년자라서 ‘수리비’도 못 받는답니다” (영상)

60대 경비원을 폭행하는 10대 남학생의 영상이 온라인 공간에서 퍼져나가 시민들의 공분을 일으켰다. 경찰의 수사로까지 확대되며 사건이 커진 가운데 인터넷방송인 신태일이 해당 학생을 찾아갔다는 이야기를 전해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4일 신태일의 인스타그램 ...

|
‘경비원 폭행 학생’ 찾아가 무릎 꿇린 신태일...학생은 “죄송합니다!”

택배 배송을 마치기도 전에 배송 완료 메시지를 보내고 적반하장으로 욕설을 보낸 택배기사가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택배 배송원의 허위 배송, 욕설"이라는 제목으로 누리꾼 A씨의 글이 게재됐다. 사연에 따르...

|
배송완료 문자 받고 집갔는데 도착 안한 택배...항의하자 ‘욕설’ 문자 남긴 택배기사

경남 김해에서 최근 시가 2천5백만 원 상당의 겨울철 딸기 2t가량이 출하 직전에 사라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김해시와 지역 농민에 따르면 올 초 한림면 시산리 딸기 시설하우스 8개 농가, 11동에서 수확한 딸기 1천900㎏(시가 2천500만 원)가 감쪽같이 사...

|
김해 농가 ‘금값 딸기’ 2천 5백만원 어치 도난당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록히드마틴과 함께 개발 중인 초음속 항공기 'X-59'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NASA는 미 캘리포니아 팜데일에 있는 록히드마틴의 스컹크웍스 시범 비행장에서 초음속기 X-59를 선보였다.이날 NASA는 시험비행 계획 등도 발표...

|
서울에서 뉴욕까지 단 ‘7시간’만에 갈 수 있는 ‘초음속 비행기’ 공개

현재 대한민국은 가히 '인구멸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2년, 출산율이 급전직하하며 0.7명대를 기록해 충격을 안겼다. 그런데 이러한 '초저출산' 현상이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는 무서운 경고가 우리를 섬찟하게 한다. 아직 정식 발표되지...

|
“초저출산 위기, 이건 시작일 뿐”...출산율 0.6명대도 깨진다

한국에서 매년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50대 남성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독사'는 가족·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상태로 생활하는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임종을 맞고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 시신이 발견되는 죽음을 말...

|
한국 고독사, 50대 남성이 가장 많아...“사망 후 평균 27일만에 발견됐다”

60대 남성 경비원에게 이른바 '사커킥'까지 날리며 혼절시킨 10대 남학생 A군과 이를 촬영해 SNS에 올린 친구 B군에 대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15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A군을 입건하고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

|
10대 남학생에 폭행당한 60대 경비원...“영상 올린 학생만 강력 처벌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