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3일(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여파로 올해 신입생을 한 명도 받지 못하는 초등학교가 181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국 시도교육청 올해 예비소집 자료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 6318곳 중 신입생이 0명인 학교는 181곳으로 전체의 2.86%에 달했다. 지난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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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초등학교 181곳, 올해 1학년 신입생 0명이라 ‘입학식’도 못 연다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무료로 면접 정장을 대여해주는 '취업날개 서비스'를 총 14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는 지난해 5만 5000여명이 이용했다.이는 1년 새 14%가량 증가한 수치로,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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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들에 면접 정장 세트 ‘공짜’로 빌려준다

검찰이 웹툰 작가 주호민 씨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특수교사에게 징역 10월을 구형했다. 15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은 특수교사 A씨의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등 혐의 결심공판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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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주호민 아들 학대 혐의 특수교사 징역 10월 구형

미국, 영국, 캐나다 등의 국가에서는 경찰들이 의무적으로 가슴에 카메라를 달고 다닌다.경찰이 폭행을 당하는 것을 막고 무고한 시민에게 총을 쏘거나 과잉진압을 하는 등 부당한 공권력을 행사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경찰관 개인이 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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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들이 사비 털어서 사는 ‘보디캠’ 정부가 보급한다...“과잉진압·맞는 경찰 줄일 것”

오늘(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된다.올해 연말정산부터는 확대되는 공제 항목이 있다. 이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내지 않아도 될 것도 내야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다.지난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2023년 귀속분 연말정산부터 종합소득세 과세표준 중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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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하면 토해낸다”...연말정산 ‘13월의 월급’으로 만드는 꿀팁

마약에 취한 남성이 경찰에 도둑이 들었다고 허위 신고하며 붙잡혔다.지난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30분께 강남구의 한 주택에서 도둑이 들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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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취해놓고 집에 도둑 들었다고 경찰 신고해 셀프 자수한(?) 남성

"아이가 먹는 건데 이런 걸 주면 어떡해"딸기를 구매한 손님이 약 1시간 뒤 다시 와 환불을 요구했는데, 딸기 상태가 처참하다는 과일 가게 사장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한 과일 가게 사장 A씨의 글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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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먹을 건데 이걸 줘?”...한 입씩 베어먹은 딸기 가져와 환불 요구한 진상 아주머니

빌라 내 주차 문제로 불만을 품은 20대 남성이 이웃 14세대 현관문을 야구방망이로 내리치는 난동을 부렸다가 벌금형을 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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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비 붙자 야구배트로 이웃집 14세대 현관문 부순 20대 남성

설 명절을 앞두고 역귀성 고속열차 할인 혜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취약계층 전기 요금 부담 완화 등을 담은 설 민생안정대책이 나왔다.지난 14일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를 마친 후 결과를 발표했다.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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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향에서 서울 올라와 아들·딸 집 오면 ‘KTX·SRT’ 30% 할인해 줍니다

유명 피자업체가 주민들의 휴식을 위해 만들어진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마을회관을 2년 넘게 창고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쿠키뉴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한 마을회관이 유명 피자업체의 창고로 사용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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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피자업체, 주민들 쉬라고 만든 마을회관 2년 넘게 창고로 사용해

"내 차에 손대면 불 질러버린다" 자신의 차량에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였다는 이유로 아파트 단지 차량 진출입로를 막아버린 'BMW 빌런'이 등장했다. 잊었다 하면 나오는 아파트 단지 주차 빌런의 재등장에 온라인 공간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4일 자동차 전문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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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자리 2칸 차지해 스티커 붙였더니...부산 아파트 단지 출입구 막은 ‘BMW 빌런’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갔다가 의식을 잃은 뒤 병원 치료를 받았던 5살 아이가 지난달 끝내 숨졌다. 15일 'MBC 뉴스'는 5살 아동이 숨진 사실을 병원에서 통보 받은 경찰이 호텔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당시 안전관리에 대해 소홀한 점은 없었는지 수사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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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텔 수영장에서 놀던 5세 어린이... 1년 4개월 동안 뇌사상태로 있다 끝내 숨져

수갑을 찬 채 도주하던 마약 범죄 용의자를 시민들이 몸싸움 끝에 붙잡았다.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 30분께 청주시 오송읍의 한 편의점 앞에 수갑을 차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30대 A씨를 체포했다.당시 A씨는 오송읍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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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칠 수도 있는데 몸 던진 시민들...수갑 찬 채 도주하던 ‘마약범’ 잡았다 (영상)

한국 여성의 10명 중 약 6명은 월경용품(생리대)을 살 때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0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여성건강통계집 '수치로 보는 여성건강 2023'을 발간했다.통계에 따르면 2022년 연령별 생리대 구매 부담률을 조사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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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0명 중 6명 “생리대 너무 비싸...살 때마다 부담 느껴”

"너네 이거 다 불법이잖아, 신고해버린다?"노래방에서 주류와 도우미 서비스를 받은 뒤 요금을 결제하지 않고 '협박'하며 먹튀한 남성이 법의 처벌을 받게 됐다. 지난 13일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현선혜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및 공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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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서 술·도우미 비용 165만원 먹튀한 남성...“너네 다 불법이지?” 협박

일본 에히메현의 한 카페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15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사고로 남성 1명이 숨졌다.보도에 따르면 전날(14일) 오후 4시쯤 에히메현 시코쿠추오시 멘도리초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서 총소리가 났다. 이윽고 "테라스석의 한 남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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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스타벅스 테라스석에서 총격사건 발생해 1명 사망...“범인 도주”

한때 선망의 직업이던 교사의 이탈 현상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특히 일부 교사는 교직을 그만두고 높은 보수를 받는 의대를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교직을 떠나려는 젊은 교사들이 늘고 있다.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해 전체 초등 교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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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보다 낮아...수능 다시 볼 것” 교직 떠나는 젊은 교사들

스포츠카 운전자들이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서 난폭운전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한 차량은 '드리프트'를 하기도 했다. 지난 12일 JTBC는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서 난폭운전을 하는 스포츠카들에 대해 보도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굉음을 내며 지나가는 슈퍼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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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인 도산대로에서 대놓고 ‘드리프트’하는 빨간색 스포츠카 (영상)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과학실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학생 2명이 다쳤다.지난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3일 오후 12시 30분께 대구 동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화학 실험 중 학생 2명이 화상을 입었다.불이 난 직후 자체 진화에 나섰던 학교 측은 화재 약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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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고등학교서 로켓 과학실험 중 비커 폭발...학생 2명 병원 긴급 이송

태국의 한 여성이 수산시장에서 산 조개를 먹던 중 희귀한 '멜로 진주'를 발견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지난 12일 태국 매체 더 타이거는 태국 나콘시탐마랏 주에 사는 와사나(53·여)씨가 수산시장에서 산 조개에서 흰색의 천연 멜로 진주를 발견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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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구이 먹던 중 딱딱한 거 씹혀 뱉어 봤더니...3억원짜리 ‘희귀 진주’

"야, 술 마시다 먼저 가는 게 어딨냐"광주 한 길거리에서 친구를 무자비하게 폭행한 20대 남성. 그에게 얻어맞은 친구는 심각한 영구 장애를 겪게 됐는데, 가해자가 법의 처벌을 받게 됐다.지난 14일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상규)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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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다 집을 왜 가” 친구 폭행한 20대 男...피해자는 ‘영구 장애’ 입었다

하나, 둘 모인 100원짜리 동전들이 모여 기적을 만들어냈다.순직 경찰관 자녀 지원을 위한 '100원의 기적'이 바로 그것이다.15일 경찰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찰 14만 명 중 절반 이사인 7만 786명이 지난해 3월부터 매달 100원 혹은 1,000원씩 모아 매월 4,000여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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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씩 모여 4억 전달”...순직 경찰관 자녀를 위한 ‘키다리 이모·삼촌들’의 따뜻한 선물

오늘(15일) 전국에 내리던 비나 눈이 그치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 대비 2~8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고, 낮 최고기온은 0~10도로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1~8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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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15일) 출근길 기온 ‘뚝’ 떨어져...“영하 6도 강추위”

북한이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하며 또 한번 무력도발에 나섰다.14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군은 발사체의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북한이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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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음주 운전죄로 6차례나 선처받고도 또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50대 남성이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14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50)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 인제군에서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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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6번 선처받고도 7번째 음주 운전하다 걸린 50대 남성이 받은 형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