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3일(일)

인천 자월도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즉각 수사에 나섰다.24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9분께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해안가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숨진 남녀를 발견한 이는 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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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월도에 주차된 차량서 ‘남녀 2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나서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와 연인 사이임을 밝혔던 전청조. 그는 재벌 3세를 사칭하며 수십억원에 달하는 투자 사기를 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그런 그가 지난해 10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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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극단선택 시도에 경호팀장 오열”...새롭게 알려진 충격 사실

서울 체감 온도가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등 강추위가 매섭게 몰아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대관령 영하 19.8도, 철원 영하 13.6도, 서울 영하 11도까지 기온이 내려갔다. 추위는 내일(25일)까지 지속되다 금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질 예정이다. 그런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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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체감온도 영하 20도 한파인데 ‘혹한기 훈련’ 중인 육군 장병들

북한이 순항미사일로 여러 발 발사하며 또 한번 무력도발에 나섰다.24일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오전 7시께 북한이 서해 일대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이후 10일 만의 재도발이다. 세부제원 등은 한미 정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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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서해 일대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

개업 1주년을 맞아 손님들에게 음료 서비스를 제공한 한 식당 사장이 손님에게 '제로 콜라'를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되레 지적당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에는 '무료 서비스 줬다가 X진상한테 잘못 걸림'이라는 제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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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당뇨 걸리니 제로 콜라 달라”...무료 음료 서비스 준 사장님에 소리지르며 호통친 엄마

술에 취한 여성이 고속도로를 횡단하다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의 부실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유족들은 남자친구의 차에 갇힌 피해자가 112로 신고해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경찰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결국 사망 사고로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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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당한 여성이 광주경찰청에 112 신고했는데 출동 안 해...결국 사망사고로 이어져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힌 50대 운전자가 13년 전 사망 처리된 신원불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경기 파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무면허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4시 10분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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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단속에 적발된 무면허 음주운전자, 신원조회 해보니 13년 전 사망한 남성이었다

아시아계 갱단에게 납치·성폭행·인신매매를 당했다는 영국 여성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 여성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무고한 남성을 지목한 뒤 성폭행 피해를 주장해 범인으로 몰린 남성들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지난 21일(현지 시각) BBC 등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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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당했다” 자작극 벌인 20대 여성...누명 쓴 남성은 극단적 시도했다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NEIS)에서 또 오류가 발생하며 이용자들이 불편을 토로했다.23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연말정산 입력 시작일인 지난 22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경기 지역 나이스에서 연말정산 시 서류 업로드가 안 되는 등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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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억 투입해 개발한 ‘나이스’ 또 말썽...연말정산 오류 속출

영국 출신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지난 17일 아디다스는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에서 '프레터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가 열린다고 전했다.이날 전시와 더불어 '데이비드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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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4년 만에 다시 한국 온다...29일 명동서 팬미팅

인구절벽으로 병역 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병사로 군 복무를 마친 사람도 예비역 부사관 임용이 가능해진다.23일 국방부는 병역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오는 3월 4일까지 입법 예고했다.해당 개정령 안에는 군사교육 소집을 마치고 검정에 합격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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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하자 ‘예비역 병장’도 부사관 될 수 있게 규정 바꾼 국방부

일요일인 지난 21일부터 전국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두꺼운 패딩을 입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는 최강 한파에 한랭질환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오늘(23일) 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현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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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에 경기도 등 전국서 7명 사망...“한랭질환, 실내에서도 발생”

지난해 식당 등 외식업체에서 판매하는 맥주 물가 상승률이 편의점·대형마트 등의 판매가 오름폭에 비해 약 3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주 가격 상승률도 약 3배 격차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주류세 규정이 바뀜에 따라 출고가가 인하돼 대형마트와 편의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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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맥주 마트서는 000원 올랐는데 식당은 0000원 올라...“출고가 낮아져도 오른 가격 요지부동”

최근 일부 대한민국 재외공관이 소셜미디어(SNS)에 한국 문화를 소개하면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그림들을 올려 빈축을 사고 있다.중국 옷이나 일장기를 연상하는 그림들을 사용하면서다.23일 서경덕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주체코한국대사관과 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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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옷·일장기 같은 태극기...우리 문화 소개하는 한국 재외공관 SNS 논란

대구 한 수영장을 이용하던 여성 이용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여성은 최초 체온유지풀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됐는데,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지난 22일 대구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8분께 대구 남구에 있는 초등학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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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 수영장 체온유지풀에 떠 있던 여성...응급실서 끝내 사망

다리를 꼬는 습관이 척추와 골반을 틀어지게 한다는 사실은 이미 다 알고 있을 것이다.이와 관련해 양다리를 번갈아 꼬면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속설이 진실처럼 퍼지기도 했다. 그러나 다리를 한쪽으로 꼬았다가 반대로 꼬면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결론부터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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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꼬면 골반 틀어진다는데 번갈아 꼬면 괜찮나요?”...충격적인 진실

제22대 총선이 약 70일 남은 가운데 만 17세 양승하 예비후보가 부산 해운대갑 선거구에 출마한다.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 예비후보는 전날 부산 해운대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양 예비후보는 대안학교에서 중학교 과정까지 마친 뒤 초·중·고등학교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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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텃밭’인 부산 해운대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총선 출마’하는 17살 예비후보

아내를 둔기로 살해한 유명 로펌의 변호사가 10여 년의 결혼생활 동안 아내를 정서적, 신체적으로 학대해 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지난 2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기소된 대형 법률사무소 출신 미국 변호사 A씨는 2013년부터 아내에게 "너 같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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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국회의원 아버지 둔 유명 로펌 변호사가 ‘아내 살해’ 전 결혼 생활 10년 동안 벌인 일

'디올백 논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사과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지인들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2일 동아일보는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15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이후 공개 행보를 갖지 않고 있다고 전하면서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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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지인들에게 ‘디올백 논란 사과 못한다’ 메시지 전달했다”

사위에게 딸 몰래 전세금을 빌려준 장인이 딸 부부의 이혼 소식을 뒤늦게 듣고 돈을 받지 못할까 고민에 빠졌다.지난 22일 YTN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차용증 없이 사위에게 2억원을 빌려준 장인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A씨는 "2년 전 건설업을 하던 사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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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몰래 사위에게 2억 빌려줬는데...갑자기 ‘이혼 소송’ 중이랍니다”

한 운송기사가 화물연대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차별 대우를 받고, 급기야 폭행까지 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운송기사 A씨는 민노총 화물연대 울주지부 조합원인 B씨에게 폭행을 당했다. 폭행은 지난해 11월 7일 발생했다. A씨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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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탈퇴했다고 갑질·폭행한 ‘화물연대’ 간부...트럭기사는 ‘전치 8주’ 부상입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지난 주말 거취 문제를 놓고 갈등설이 불거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21일 한 위원장과 대통령실의 갈등설이 불거진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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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서천시장 화재 현장서 한동훈 위원장 만났다...함께 현장 점검

"왕의 DNA를 가진 아이이기 때문에 왕자에게 말하듯이 듣기 좋게 돌려서 말해달라"담임교사에게 아이가 '왕의 DNA'를 가졌다는 내용의 문서를 보내는 등 갑질 의혹으로 논란이 된 교육부 사무관의 징계 여부가 여전히 결론 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교육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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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DNA’ 아동학대 신고해 교사 직위 해제시킨 교육부 사무관, 반년 가까이 징계 안 받아

서울시에서 '스타리아 마을버스'가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을버스 색상인 초록색 승합차 마을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의 승합차인 '스타리아'를 버스로 운행하는 중이다. 해당 버스는 중랑 01번 버스로,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서 동대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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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영향으로 마을버스까지 소형화해 ‘초미니’로 바뀌고 있다

일본의 미인 대회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귀화 여성이 대상을 차지했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도쿄에서 열린 '제56회 미스 재팬(일본) 콘테스트'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시노 카롤리나(26)가 1위 '그랑프리'를 차지했다.카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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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귀화한 우크라이나 미녀, 일본 미인대회 ‘대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