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3일(일)

대형마트에 적용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정'이 폐지된다. 영업제한시간의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가계 통신비 인하를 유도한다는 목적으로 시행됐던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유통법·단통법)도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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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없앤다...10년만에 ‘단통법’ 전면 폐지

경남 김해 농가에서 딸기를 훔쳐 달아났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2일 김해서부경찰서는 김해시 일대 딸기 재배 하우스에서 딸기 수백㎏을 훔친 혐의(상습 절도)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김해시 한림면 일대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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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비 마련하려고”... ‘김해 금값 딸기’ 훔친 절도범 잡았다

콜롬비아에서 최근 두 달새 미국인 남성 8명이 사망하고 납치·강도 사건이 수십건 발생했다.지난 20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미국 대사관은 이들의 죽음에 틴더, 범블 등 데이팅 앱이 연관됐다며 현지 여성들을 만나는 데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콜롬비아 메데인 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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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앱에서 알게 된 ‘백인 미녀’ 만난다고 집 나갔던 아들이 시체로 돌아왔습니다”

'신림 등산로 살인마' 최윤종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정진아)는 성폭력처벌법상 강간등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윤종에 대한 선고기일을 열었다. 최윤종은 지난해 8월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생태공원과 연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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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신림 등산로 살인마’ 최윤종 무기징역 선고

배우 김수미가 아들 정명호 씨와 함께 횡령 등의 혐의로 식품 브랜드 회사 측에 피소됐다.22일 더팩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가공식품 판매 유통회사 ㈜나팔꽃F&B가 서울 용산경찰서에 특정경제범죄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김수미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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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 아들과 함께 운영 중인 식품 브랜드 ‘나팔꽃F&B’에 횡령 혐의로 피소

'조셉' 조세호가 결혼을 전제로 한 열애를 시작했다. 인스타그램에도 직접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글을 올렸다. 많은 사람들이 조세호의 연애를 반기며 축하해 주는 가운데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조세호를 비하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논란이다. 해당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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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女가 조세호를 남자로 본다고?”..조롱·비하 반응 터뜨리는 여초 커뮤

무려 5000%가 넘는 살인적 금리와 불법 채권추심을 통해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 사금융 범죄단체 일명 '강실장 조직' 수금팀 MZ세대 관리자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A(30)씨와 B(24)씨는 2021년~2022년 불법 사금융 범죄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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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원 빌려주고 협박해 3달만에 ‘1억 5천만원’ 뜯어낸 MZ 조폭

서울 명동 길거리 음식이 '바가지 가격' 논란에도 여전히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서울시가 가격표시제를 의무화했고 시와 구청이 현장 단속까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관광상권이라 가격이 쉽게 내려가지 않고 있다.한 일본인 관광객은 "백화점에서 파는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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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길거리 음식 한국인은 안 먹는다고 하자 충격받은 외국인 관광객

종합병원 간호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9시께 전주의 한 종합병원 20대 간호사 A 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발견당시 유서는 없었으며 A씨 옆에는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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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종합병원 20대 간호사 숨진 채 발견... 고위험 약물 주사기 발견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앞서가던 차량에서 날아온 얼음판으로 인해 앞 유리가 깨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바로 눈 내린 날 지붕 위에 쌓인 눈을 치우지 않았기 때문이었다.지난 9일 강원경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폭설과 한파 속, 흉기가 되는 얼음! 이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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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중 앞차 지붕 위에 쌓여있던 눈이 ‘얼음판’ 되어 날아왔습니다” (블랙박스 영상)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10시에 예정됐던 5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 불참하기로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생활규제 개혁'을 주제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할 예정이었다.그러나 대통령실은 민생토론회 개최 30여분 전 윤 대통령의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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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5차 민생토론회 30분 전 불참...“감기 기운 있어 불참 결정”

새해 첫날부터 일본 열도를 뒤흔든 규모 7.6의 노토반도 지진. 이시카와현에서만 232명이 사망하고 가옥과 건물 3만1659채가 파괴됐다.이런 가운데 피난 중이던 10대 남성을 차에 태워줬다가 성추행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안긴다.지난 20일 일본 매체 '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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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현장서 혼자 대피하는 10대 소년 구해 차에 태운 일본 여성, ‘성폭력’ 피해 신고

카카오가 음악 스트리밍 등 온라인 음원서비스를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중도 해지' 기능을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98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멜론앱·카카오앱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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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중도 해지’ 기능 숨기고 강제로 쓰게 한 카카오, 과징금 철퇴 맞아

미국에서 북극 한파가 2주째 몰아닥치면서 사망자가 90명 가까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21일(현지시간) CBS 방송에 따르면 자체 집계 결과 미국 전역에서 최근 한 주간 추위로 인한 사망자가 89명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사망자는 테네시주에서 25명 오리건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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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덮친 ‘북극 한파’로 일주일간 89명 사망

한겨울 새벽 길바닥에서 만취한 여대생을 성폭행한 뒤 달아난 같은 학교 재학생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범행 직후 장면이 담긴 CCTV 장면이 공개됐다.지난 20일 채널A는 여성을 성폭행한 20대 남성의 범행 당시 모습이 찍힌 CCTV 화면을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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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여대생 혜화동 골목길서 성폭행한 뒤 방치하고 도망간 남성...CCTV 영상 공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9일 당 회의에서 북한 김일성·김정일 부자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서해수호 55용사 전사자 유족회 등이 크게 반발하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이 대표는 지난 19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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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비수를 꽂는 망언”...이재명 ‘우리 북한’ 발언에 서해수호 55용사 유족회가 낸 성명서

광주 한 하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즉각 수사에 나섰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이 의뢰된 상태다. 지난 21일 광주 서부경찰서와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6분ㄴ께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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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하천 신원 미상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즉각 수사 중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주민들이 119안전센터 설립을 반대한다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동작구에서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이 119안전센터 설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민원으로 제동이 걸렸다.신통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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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진다”...‘소방서’ 설립 소식에 항의하는 동작구 상도동 주민들

새벽녘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에서 맨발로 1층부터 13층까지 오르내리며 주민들을 대피시킨 의인이 화제다.22일 동아일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6시 50분께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동이 트기도 전 어두컴컴한 아파트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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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유언에 용기 얻어”...‘맨발’로 13층까지 오르며 주민 대피시킨 20대 청년, 대형참사 막아

소비자 4명 중 3명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1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통규제 관련 소비자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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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가 시장가나...소비자 4명 중 3명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폐지·완화 원해”

북한이 동해에서 수중 핵무기인 '해일'을 시험했다고 주장했다. 19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무모한 군사적 대결 광기를 절대로 묵인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담화문을 통해 수중 핵무기 체계를 시험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국방과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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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해에서 ‘방사능 쓰나미’ 일으키는 수중 핵무기 ‘해일’ 실험

프랑스의 동거 커플들의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프랑스 통계청(INSEE)에 따르면 2022년 한해 20만9827쌍이 팍스를 맺고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의미의 결혼 선언을 한 부부는 24만 1710쌍으로, 동거 커플보다 약간 많았다. 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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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보다 동거 커플이 더 오래간다”...프랑스 ‘동거 커플’ 역대 최고치

제주도 관광업계가 시름을 앓고 있다. 특수를 누리게 해준 코로나19 여파가 끝나고 해외로 떠나는 발길이 늘면서 여행객 수가 급격히 줄어든 탓이다.여기에 관광객이 밀려들 당시 일부 업체의 '바가지', '갑질' 행태로 인해 관광객이 줄어든 것이란 분석도 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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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요금에 상한 마음 돌릴 수 있나”...관광객 발길 끊기고 있는 제주도 상황

서울시가 새벽 시간대 근로자의 대중교통 편의를 돕기 위해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를 선보인다.버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는 연말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4일 세계 최초로 '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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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 새벽 근무 안 해도 되는 ‘자율주행 버스’ 서울 도심 달린다

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것도 모자라 사표까지 강요하는 등 갑질을 일삼은 축협조합장이 결국 구속됐다. 19일 전북경찰청은 폭행과 강요,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순정축협 조합장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13일 한 장례식장에서 직원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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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로 남직원 ‘풀스윙 폭행’하고 상욕한 축협 여성 조합장의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