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2일(토)

자녀가 있는 유자녀 세대보다 무자녀 세대가 층간 소음에 더 관대하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8일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입주민 1128명을 대상으로 '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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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아파트 층간 소음, ‘자녀 없는 세대’가 ‘자녀 있는 세대’보다 더 관대했다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심에서도 1심과 같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다만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없어 바로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8일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김우수)는 이날 업무방해, 허위·위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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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자녀 입시 비리·감찰무마 2심도 징역 2년 실형...법정 구속은 면해

할리우드 배우 톰홀랜드의 여자친구로 유명한 젠데이아가 언더붑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지난 6일(현지 시간) 젠데이아는 멕시코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 2'의 시사회에 참석했다.이날 젠데이아는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의상을 착용했다. 특히 아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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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베네타 명품 투피스 ‘19금 언더붑’으로 자체 수정해 파격 노출한 ‘톰홀랜드 여친’ 젠데이아

설을 앞두고 세뱃돈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3만 원권 희망론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어린 조카들에게 1만 원을 주기에는 부족하고, 그렇다고 5만 원을 주기는 많다는 설명이다.이 가운데 한국조폐공사가 최근 지폐 디자인을 맡기면서 현행 지폐보다 1종류 많은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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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권 드디어 나오나요?”...조폐공사, 새 지폐 디자인 의뢰

애플 매장에서 도난 카드로 1250만 원이 결제되는 일이 벌어졌지만 애플 측이 보안 규정을 운운하며 협조하지 않아 수사가 난항을 겪었다.지난 7일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해 12월 카드를 잃어버린 회사원 윤모 씨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윤씨에 따르면 전날 저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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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카드로 애플스토어서 아이폰·맥북 1250만원 어치 결제됐는데...애플, CCTV 공개 거부

군대 혹한기 훈련 기간에 군인들에게 보급된 전투식량의 유통기한이 1년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6일 군 관련 제보 커뮤니티 페이스북 '군대숲-군대 대나무숲'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보가 게재됐다.글쓴이 A씨는 "이번 혹한기 훈련 간 보급된 유통기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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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떨며 혹한기 훈련하는 군인들에게 유통기한 1년 넘은 전투식량 보급

보건복지부가 2025학년도 간호대학 입학정원을 2024학년도에 비해 1000명 증원한다. 8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5학년도 간호대학 입학정원을 2024학년도에 비해 1000명 증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간호대학 입학정원은 올해 2만3883명에서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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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간호대학 입학정원 1000명 증원한다...역대 최대

태어난 지 20일 밖에 되지 않은 아기를 차 트렁크에 두고 방치하다 숨지가 그 시신을 풀숲에 내다 버린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영아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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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0일’ 아기 차량 트렁크에 방치해 숨지자 풀숲에 유기한 남녀...‘불륜’이었다

국민의힘이 'EBS의 김태희'로 불렸던 스타강사 김효은(레이나, 41) 씨를 4·10 총선에 투입할 인재로 영입했다.지난 7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김효은 씨와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김익수 일본 신슈대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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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EBS에서 국민의힘으로 영입한 ‘고딩픽’ 미녀 스타강사의 정체

가수 미노이가 최근 라이브 방송 중 오열하며 '죄를 지었다'고 언급해 논란이 된 가운데 광고 촬영 2시간 전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한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7일 소속사 AOMG 측은 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미노이가 언급한 '죄'가 광고 계약 파기인 것으로 밝혀졌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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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열 라방’ 중 수북이 쌓인 담배꽁초 보여준 미노이...팬들 ‘고양이 간접흡연’ 지적

휴가를 나온 군인이 서울의 한 호텔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지난 7일 MBN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1분쯤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강원도 모 부대 소속 20대 일병 A씨가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호텔 8층 테라스에서 숨진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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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온 육군 일병, 서울 시내의 한 호텔서 투신...극단적 선택 추정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가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이와 함께 필수의료 분야에 한의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7일 한의협은 성명문을 통해 "의대 입학정원을 2천명 늘려도 10년 뒤에나 공급이 시작돼 당장 의료인력 배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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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회 “필수의료에 한의사 투입해야...의대증원 당장 효과 없다”

음주 운전 사망사고를 일으킨 DJ예송(안예송)이 옥중에서 피해자와 유족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다.지난 7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DJ예송은 옥중에서 모친을 통해 "그 어떤 말로도 제가 지은 죄를 씻을 수 없음을 알고 있다"며 "고인과 유가족분들에게 드린 아픔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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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 낸 후 강아지 안고 있던 ‘벤츠녀’ DJ예송, 옥중에서 처음으로 입 열었다

영아 2명을 목졸라 살해하고 냉장고에 시신을 은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친모 A씨에게 1심에서 징역 8년이 선고됐다. 8일 수원지법 형사12부(황인성 부장판사)는 살인 등의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 A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8년 11월과 2019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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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30대 친모에 징역 8년 선고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가 친북 성향 목사 최 모 씨로부터 명품 가방을 수수한 것과 관련해 "아쉬운 점은 있다"면서 "국민께 걱정 끼치는 일이 없도록 분명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KBS 신년 대담을 통해 지난해 11월 불거진 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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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에 “몰카 정치공작...매정하게 못 끊은 게 문제” (영상)

경기 부천의 야산 등산로 인근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8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분께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야산 등산로 인근에 여자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산 입구로부터 5분가량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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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야산 등산로서 얼굴에 쓰레기 봉투 씌워진 채 숨진 여성 발견돼

지난 2022년 기준 유튜버,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사업자들의 총 수입금액이 1조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상위 1%에 해당하는 이들은 1인당 평균 수입 금액이 8억 5000만 원에 달했다.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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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BJ 연수입 1조원 돌파...상위 1%는 평균 O억원 벌었다

예비 남성 소방관 교육생들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동기 여성 교육생을 성적 대상화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순 충남 천안에서 중앙소방학교 교육을 받던 경남소방본부 소속 남성 교육생 12명은 단체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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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단체방서 여동기 사진 올리고 성희롱한 예비 소방관 12명... 퇴교 아닌 벌점

공사장에서 작업 중 심정지로 쓰러진 40대 남성이 시민과 소방·경찰의 발 빠른 공조로 목숨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후 1시 20분경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남성 A씨가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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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누르세요, 하나, 둘, 셋!”...위급한 상황서 ‘영상통화’로 심정지 환자 살린 소방관

인천에서 일본산 가리비를 중국산으로 속이거나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고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됐다.7일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7일까지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어시장에서 판매하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위반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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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가리비’ 북한·중국산으로 속여 판 인천 횟집 9곳 적발

21년간 자리를 지켰던 부산 대표 상권인 서면의 금강제화 건물이 병원으로 바뀐다. 서면 금강제화는 18년 동안 부산에서 가장 비싼 땅값을 유지하기도 했다.지난 6일 부산일보 보도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254-20번지에 자리했던 '금강제화 부산 서면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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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만남의 장소’였던 금강제화 건물, 21년 만에 병원으로 변경

육군이 사격훈련 시 탄피를 반드시 회수해야만 한다는 관련 규정의 개정을 추진한다. 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 규정 제46조(탄피관리)에는 '사격장에서 사격 시는 탄피를 100% 회수하여 반납한다. 다만 특별훈련 등으로 회수가 불가능할 시는 편성부대(연·대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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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 꿈속에서도 듣는다는 “탄피 하나 없어졌습니다”...군 규정 바꿔 사라진다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148억원대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건축왕에게 '건축왕'에게 사기죄의 법정최고형이 선고됐다.7일 인천지법 형사1단독 선고 공판에서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남모(62)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범죄 수익 115억5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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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청년 4명이나 죽었다”...인천 전세사기 건축왕, 법정 최고형 징역 15년 선고

미국에서 총기 난사로 다수의 사상자를 낸 고등학생 어머니에게 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됐다. 6일 미국 미시간주 오클랜드 카운티 법정에서 총기 난사범 이선 크럼블리의 어머니 제니퍼 크럼블리의 과실치사 혐의 4건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이선 크럼블리는 20121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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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등학생 총기난사범 어머니에 첫 유죄 인정...“사실상 범행 방조”

한 남성이 인종차별주의자로 오해를 받은 후 수천만 달러의 손해배상금을 받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백만장자가 됐다.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The New York Post)는 선수들에게 인종차별을 한 고등학교 스포츠 아나운서로 잘못 지목돼 욕을 먹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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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보 때문에 ‘인종차별주의자’로 낙인 찍힌 남성, 손해배상금으로 332억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