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6일(일)

한국·미국·일본 등 서방 11개국으로 구성된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이 22일 대북 제재 위반 사례를 다룬 두 번째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년 9개월간 28억 4,000만 달러(한화 약 4조 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것으로 집계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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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4조원 규모 가상자산 탈취...캄보디아 범죄조직과 연결고리 포착

대전경찰청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건과 관련해 불법 하도급 정황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공사 수주업체를 포함한 모든 관련업체가 배터리 이설 작업 경험이 전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2일 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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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인재 정황 드러나... 작업 경험 없는 ‘불법 하도급업체’가 공사

서울구치소에서 독거실 배정을 조건으로 수용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교도관이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교도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실시한 후, 도망할 염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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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돈 받고 독방 거래’ 서울구치소 교도관 구속... “도망 염려”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 박모 씨 사건이 복수의 중국계 범죄조직이 얽힌 인신매매·살인 사건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이 지목한 주범 외에 또 다른 중국인 총책이 존재한다는 증언이 확보되면서 사건의 실체가 점점 드러나고 있습니다.지난 22일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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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감금·살해 조직’ 몸통은 중국인 26세 하이종... “10대 때부터 악명 높아”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유시민 작가의 주한미군 철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며 "60살이 넘으면 뇌가 썩는다고 본인이 한 말을 몸소 보여주고 계시는 것 같다"고 직격했습니다. 김 의원은 22일 TV조선 유튜브에 출연해 유시민 작가의 최근 발언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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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주한미군 철수 발언 비판한 김재섭 “60살 넘으면 뇌 썩는다는 본인 말 몸소 보여줘”

삼성 라이온즈가 김영웅의 연타석 3점 홈런이라는 극적인 순간을 통해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시리즈를 최종 5차전까지 끌고 갔습니다. 지난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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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영웅 연타석 3점포’로 한화에 대역전승... PO, 최종 5차전 성사

무섭게 치솟는 물가 속, 참전용사를 비롯한 보훈대상자들이 받는 '생활수당'은 여전히 제자리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 22일 연합뉴스TV는 베트남전 참전용사 박상기 어르신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매달 45만 원과 15만 원의 보훈 수당을 각각 받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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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속 제자리걸음인 ‘생활수당’... 참전용사들, 라면으로 끼니 때운다

취업 사기에 속아 캄보디아 범죄단지에 감금됐던 50대 한국인 남성이 조직의 차량을 훔쳐 극적으로 탈출했습니다.지난 22일 MBN의 보도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지난 5월 지인으로부터 "한 달만 대신 일하면 800만 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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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조직 차량 훔쳐 시속 150km 질주해 극적 탈출... “원구단지에 한국인 15명 감금”

경찰의 날이었던 지난 21일 제복을 착용한 경찰관들이 음식점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주장이 SNS를 통해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2일 한 누리꾼 A씨는 자신의 SNS에 "근무복을 입고 총을 무장한 경찰관 2명이 회식 자리에 참여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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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제복 입고 술 마시더라” 주장에... 경찰서 측이 내놓은 ‘황당’ 해명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제기했던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조폭 뇌물 의혹'이, 애초부터 조작된 근거에 기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당시 수사기관은 이미 편지가 가필됐다는 정황을 포착하고도 이를 묵살한 채, 최종 감정 결과를 대선 하루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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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0억 뇌물 편지’는 조작” 판단 묵살돼... 공익신고로 드러난 검찰 ‘선거 개입’ 논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통령 관저의 위치 변경을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국내 최고 미술사학자로 꼽히는 유 관장은 지난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집무실은 청와대로 돌아가도 관저는 삼청동 안가를 이용하는 것이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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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청와대 관저는 음습한 자리... 삼청동 안가로 옮겨야” 대통령실에 건의

전남 여수에서 생후 4개월 된 영아를 욕조에 방치해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30대 친모가 경찰에 체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2일 여수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A씨(33세, 여성)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생후 4개월 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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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개월 아기 욕조 방치돼 의식불명... 친모 “TV 보고 있었는데요”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 소란을 피운 제자에게 욕설을 한 사건에서 2년여간의 법정 다툼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부는 22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교사 A씨(60)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1심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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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친 초등생에 “XXX 없는 XX” 혼잣말한 60대 교사, 2년 만에 ‘아동학대’ 혐의 벗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2일 동남아 4개국 국정감사를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해 한국인 57명이 체포된 범죄단지 현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지난 7월 5일(현지시간) 캄보디아 경찰이 법원 영장을 통해 단속한 이 현장에서는 로맨스 스캠 범죄의 체계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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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며 휴대폰 반납·방음시설까지... 한국인 57명 체포된 캄보디아 ‘범죄단지’ 현장 보니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이 더불어민주당의 대법관 증원 추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22일 공개된 한겨레신문 인터뷰에서 문 전 대행은 "의료 개혁도 의사들의 동의와 참여가 없으면 성공할 수 없듯, 사법 개혁도 그 내용을 시행하고 운용할 주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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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국힘 전체 ‘내란동조당’ 규정 지나쳐... 헌재아닌 선거서 심판받을 사안”

부산 기장군 해동용궁사에서 발생한 시주금 절도 사건이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공개된 이 사건은 종교적 성지에서 벌어진 몰상식한 행위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9시경 해동용궁사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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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 앞 동전 싹 털어간 남성... “뭐 하냐?” 묻자 조용히 합장

진주지역 한 네일숍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21일 경남 진주경찰서는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네일숍을 운영하는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경 자신이 경영하는 네일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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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찍는 척하더니... 30대 남성 네일숍 사장, 여성 손님 다리·엉덩이 불법촬영

제주도가 연이어 발생하는 바가지요금 논란에 대해 강경한 대응책을 내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1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실시된 행정사무 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의원(동홍동)은 제주도 관광교류국을 대상으로 최근 탐라문화제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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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계 목살·부실 김밥 등 연이은 바가지 논란에 칼 빼들었다... “강력 단속할 것”

동남아시아 아열대 해역에서 서식하는 청색꽃게가 제주도 연안에서 빈번하게 목격되면서 해양 생태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색꽃게는 본래 동남아시아 아열대 바다에서 주로 서식하는 종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그러나 최근 제주도 부근 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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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만 있는 거 아니야?”... 제주서 잇따른 목격담에 무슨 일인지 보니

과격한 문구가 기재된 차량용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의 모습이 포착되며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동차 스티커 올타임 넘버원"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차량 뒷유리에 붙은 차량 스티커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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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드러운 아빠 타고있다”... 차량 뒷유리에 붙은 ‘과격한’ 스티커 문구

공정거래위원회가 22일 발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오마카세와 같은 예약 기반 음식점과 일반음식점의 노쇼 위약금이 대폭 상향 조정될 예정입니다.이번 개정안은 다음 달 11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올해 안에 시행될 전망입니다.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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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단체예약·오마카세 ‘노쇼’ 위약금 대폭 상향 조정... 최대 40%까지 부과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공무원이 산하 공기업 직원들로부터 4천만원이 넘는 고액의 식사와 향응을 제공받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2일 대전지방법원 형사6단독 김지영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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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공기업 법인카드로 ‘4천만원’ 넘는 식사 제공받은 공무원의 최후

성폭행 피해자가 수사 과정에서 받은 질문들을 두고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성폭행 사건의 특성상 피해자 진술이 핵심 증거가 되는 만큼, 수사기관의 상세한 질문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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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중 “모텔 가봤냐” 질문받은 성폭행 피해자, 국가배상 소송... 법원 판단은?

일반 식품을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혼동시키는 부당 광고와 성장호르몬제 등 의약품을 불법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글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악용한 온라인 부당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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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는 영양제라더니 새빨간 거짓말”... 온라인 불법광고 219건 적발

고속버스를 개조해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불법영업이 단속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지난 21일 MBC 보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대구에서 경남 통영으로 향하던 45인승 전세버스 안에서 벌어진 장면은 마치 주점을 연상시켰습니다. 화려한 조명 아래 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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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0km로 달리는 관광버스서 또 ‘술판’... “단속도 무용지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