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8일(금)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충남 서산에서 선배 2명에게 폭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낸 10대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가해 청소년 2명을 체포하는 등 즉각 수사에 나섰다. 11일 충남 서산경찰서는 A(16)군을 구타한 혐의(특수상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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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서 맞고는 못 살아”...집단 폭행당한 고교생 극단 선택해 사망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전국 곳곳에 빈대가 출몰해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 강남에도 빈대가 발견됐다. 이용객이 많은 '대형 찜질방'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되자 정부가 새로운 빈대 살충제 8종을 긴급 승인했다. 지난 10일 YTN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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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대형 ‘찜질방’서도 빈대 발견돼...진짜 비상 걸렸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음식점·카페·극장 등을 비롯한 공공장소에서 자녀의 그릇된 행동을 말리지 않는 부모에 대한 원성이 갈수록 자자해지고 있다. 미취학아동 및 학생들의 비도덕적 행동이 모두 부모·조부모 등의 '오냐오냐'로 인해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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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테이블에 맨발 올린 여자아이...엄마·할아버지는 술만 마셨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새벽, 도로를 달리던 차량 1대가 강가로 떨어졌다. 차량은 떨어지면서 뒤집히고 말았고, 차량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11일 충북 옥천소방서는 이날 새벽 1시 30분께 충북 옥천군 동이면에서 승용차 1대가 도로 아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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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충북 옥천서 승용차 강가로 추락...20대 여성 운전자 사망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자페1급 23세 아들을 돌봐줄 여성을 구합니다" 자폐스펙트럼을 앓고 있는 아들을 돌봐줄 사람을 구하는 구인글에 비판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구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내건 '조건'이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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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자폐아들 돌봐줄 ‘여성만’ 시급 1만원에 구합니다”...당근 구인글에 욕 달리고 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탈주범' 김길수가 도주 63시간 만에 전격 검거됐다. 그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경찰관 2명이 1계급 특별진급을 한 가운데 경찰 내부에서는 이제껏 가장 큰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1계급 특진을 한 경찰 2명 중 그 어떤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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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김길수 잡은 현장 형사는 특진서 제외...여경은 포함” 경찰, 내부 난리났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부산의 한 대교를 걷던 시민이 교량 밑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후 3시께 부산 구포동 구포대교에서 구포에서 강서구 방향으로 걷던 60대 남성이 교량 밑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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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포대교 걷던 남성이 다리 밑으로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군 복무 중 임수를 수행하다 부상이나 병이 생긴 뒤 그 부상·병으로 인해 전역 후 사망에 이를 경우 '전사자·순직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간 전역한 군인에 대한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는데 국방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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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 다쳤다면 전역 후 사망해도 전사·순직 인정...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난 현장에서 일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특수 제작한 회복지원 차량을 지원한다.10일 현대차그룹은 포항의 경북 119 특수대응단에서 '소방관 회복지원차 전달식'을 가졌다.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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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와 싸우다 지친 소방관 편히 쉴 수 있게 66억 들여 ‘휴게실 버스’ 보낸 현대차그룹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계곡에서 함께 놀던 군대 후임에게 '다이빙'을 강요해 죽게 한 혐의를 받는 선임들이 1심 유죄를 뒤엎고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에 유족들은 "재판부의 판결은 너무 부당하다"라고 호소했다. 10일 서울고법 형사4-3부(김복형 장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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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서 후임에게 ‘다이빙 강요’해 죽게한 군 선임들...2심서 모두 ‘무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한국시리즈가 2경기 연속 매진에 이어 오늘(10일) 6시 30분 치러지는 3차전도 매진됐다. 표 구하기는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다. 대부분 인터파크 웹사이트와 ARS·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예매가 이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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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팬 노인들은 ‘한국시리즈’ 표도 못 구하는데...암표상들 한장에 ‘백만원’ 폭리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길거리에서 처음 만난 중학생을 유흥주점으로 유인해 술을 마시게 한 뒤 폭력 조직에 가입하라고 권유한 남성 2명이 붙잡혔다.이들은 중학생이 제안을 거절하자 흉기를 휘둘러 전치 8주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히기까지 했다.지난 9일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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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덩치 좋은 10대 청소년 영입하려다 실패하자 흉기 휘두른 안양 조폭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전남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이 유지 관리 보수 비용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매년 유지 관리비용만 수십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내년도 보수비용은 73억원 정도로 파악된다. 지난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순신대교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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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700억 들여 지은 전남 이순신대교, 올해 보수비만 80억 폭탄 맞았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고물가 시대에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늘었다.그런데 저가를 무기로 하는 슈퍼와 달리 편의점은 다소 비싸다는 인식이 있지만, 편의점을 찾는 사람은 점점 늘고 있다.이들은 왜 슈퍼를 두고 편의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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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세대는 편의점 가지 마트 안 가”...이유 물었더니 이런 답변 나왔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학폭 피해자인 아들이 가해자로 몰려 고통받고 있다는 엄마의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제발 부탁입니다. 저희 아이 좀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엄마의 호소글이 전해졌다. 엄마는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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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목 졸려 발버둥치다가 휴대전화로 때린 아들이 가해자가 됐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서울지하철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에서 추락한 캐리어에 치여 유모차가 뒤집어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아이 엄마가 겪은 충격적인 사고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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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 ‘캐리어’만 내려보낸 중국인 때문에 아기가 탄 유모차가 뒤집어졌습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군수의 딸이 공무원 시험을 응시하는 해에 '선발 인원'을 늘린 군청 공무원들이 징계를 받았다. 인사위원회는 이들에게 강등과 정직 등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앞서 2년 전인 2021년 2월, 강원 평창군은 9급 신규 공무원 충원 계획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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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딸 응시한다고 공무원 채용인원 늘리는 ‘2배 이벤트’ 열어버린 평창군수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보호자의 폭행과 학대로 인해 아이가 숨지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아이는 친모의 학대로 인해 죽음을 맞은 것이었다. 친모는 1살짜리 아이가 칭얼대자 시끄럽다며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일 YTN은 4일 대전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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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짜리 아들 칭얼대 시끄럽다고 ‘때려’ 죽게 한 20대 엄마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난 한국인 관광객이 술집을 갔다가 '바가지'를 당해 '혐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관광객은 총 9잔의 술을 마셨는데, 영수증에는 뜬금없이 16잔으로 계산돼 경찰을 불렀다고 밝혔다. 최근 한 일본 여행 카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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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6잔 마신 한국인에 ‘혼술 16잔’ 이라며 14만원 바가지 씌운 도쿄 음식점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5주년 결혼기념일에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는 여성의 하소연이 전해졌다.여성은 임신 7주 차인데, 상간녀는 임신 20주 차였다고 한다.10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남편 외도를 알게 됐다"는 여성 직장인의 사연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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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외도 사실 알게 된 임신 7주차 여성...상간녀는 임신 20주차랍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노예근성 있는 것들은 맞아야 한다"전남 여수의 한 영어학원 원장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원어민 강사에게 폭언과 욕설, 폭행을 한 정황이 확인됐다.지난 9일 MBC '뉴스데스크'는 100% 원어민 강사가 지도한다는 전남 여수의 한 영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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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원어민 강사에게 ‘노예’ 언급하며 폭행한 전라남도 여수 학원장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금전 지원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친을 숨지게 한 아들이 붙잡혔다. 10일 경북 상주경찰서는 아들 A(38)씨를 부친을 둔기로 때려죽인 혐의(존속살해)로 긴급 체포했다.앞서 지난 6일 오전 3시께 A씨는 경북 상주시 공검면의 한 축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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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축사서 아빠 둔기로 죽여 암매장 해놓고 경찰에 ‘실종신고’ 연기한 아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맹장 수술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가 맹장이 아닌 대장의 일부를 적출당하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지난 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 사는 한 암 환자가 맹장 수술 중 잘못된 장기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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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 수술 중 의사들이 실수로 대장을 적출해 평생 ‘배변 주머니’를 차게 됐습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전청조와 과거 구치소에서 함께 생활했던 여성이 당시 전청조에 대해 털어놓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는 전청조와 과거 구치소에서 같은 방을 썼다는 여성 A씨가 등장해 전청조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A씨에 따르면 전청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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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로 알려져 있었다”...구치소 동기·지인이 말한 전청조의 폭력성 수준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의사의 지도·감독 하에 간호조무사도 간호사처럼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이 법안이 통과할 경우 간호조무사는 의료행위 권한을 일정 부분 부여받게 된다. 지난 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확인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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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간호조무사도 의료행위 가능하도록”...의료법 개정안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