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6일(일)

본드를 흡입한 후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집주인을 둔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허용구)는 살인, 화학물질관리법위반(환각물질흡입)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

|
“날 해친다는 환청 들려”... ‘본드 환각’ 상태서 집주인 살해한 40대 남성의 최후

결혼식을 올리고도 혼인신고를 미루는 신혼부부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실이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1년 이상 혼인신고를 지연한 부부의 비율이 2014년 10.9%에서 2024년 19.0%로 거의...

|
“결혼 들키면 손해라고?”... 신혼부부 5쌍 중 1쌍, 혼인신고 미뤘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이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통화 녹취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해당 녹취는 2021년 12월13일 김건희 여사와 YTN 기자 간의 통화 내용으로,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후보였던 시기에 녹음...

|
“복수 해야지. 안되겠네”... 국감서 공개된 ‘김건희 여사와 기자의 통화 녹취’, 파장 커지고 있다

국회 법사위 국감장에서 벌어진 조희대 대법원장 합성사진 논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국정감사장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합성한 사진이 등장한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조 대법원장은 닮은 점이 없다"고 ...

|
이준석 “도요토미는 조희대 아닌 이재명 대통령과 닮았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들이 연이어 보도되면서, 동남아시아 여행을 계획했던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를 변경하거나 아예 취소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외교부 통계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 신고 건수는 2022~2023년 연간...

|
캄보디아 ‘납치 공포’ 확산... “베트남·태국도 불안해 못 가겠어요”

국민의힘 김민수 최고위원이 캄보디아에서 발생하고 있는 한국인 납치 사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최종 책임을 져야 한다며 강력한 국가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14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피해자가 두세 명이면 사고 정도...

|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국민 볼모로 잡은 범죄... 李 대통령, 캄보디아에 선전포고라도 해야”

중국인 건강보험 혜택, 여야 공방 격화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중국인 건강보험 혜택을 두고 여야 의원들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복지위 국정감사에서는 외국인, 특히 중국인의 건강보험 혜택에 대한 사실관계...

|
‘중국인 건보 문제’ 두고 국감서 공방벌인 여야... “혐중 조장 vs 혈세낭비”

캄보디아 국적 남성, 동료에게 흉기 휘둘러 체포 캄보디아 국적의 30대 남성이 직장 숙소에서 동료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14일 여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캄보디아 국적의 3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

|
여주서 직장 동료에 흉기 휘두른 30대 캄보디아 남성 검거... 살인미수 혐의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부동산 시장의 투기 행위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부동산 투기를 통해 재산을 늘린다는 건 이제 과거 생각"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재 부동산 시장 ...

|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시장, 폭탄돌리기 하는 거 아닌가... 나라가 망할 일”

부산본부세관이 태국에서 들여온 특송화물을 통해 임시마약류인 '러쉬'를 밀수입한 외국인을 검거했습니다. 14일 부산본부세관은 캄보디아 국적 A씨(30대)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쉬는 '이소부틸 나이트라...

|
캄보디아 노동자, ‘화장품 위장’ 신종 마약 러쉬 밀반입

캄보디아에서 불법 도박 조직에 통장을 빌려준 뒤 거래가 중단되자 국내로 돌아와 은행을 찾았다가 경찰에 붙잡힌 3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지난 13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

|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통장 넘긴 30대 男... “일주일 감금, 생수 10병으로 버텨”

진영승 합참의장이 14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진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군복 입은 군인임에도 국가와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를 저버리고 불법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적극 가담한 것...

|
합참의장 “12·3 비상계엄 가담은 명백한 내란 행위...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

캄보디아 취업 사기의 실체 "제발 캄보디아에 오지 마세요." 현지에서 50명 이상의 한국인을 직접 구조한 오창수 선교사의 절박한 목소리입니다. 지난 13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교민회장인 오 선교사는 YTN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인터뷰에서 한국 청...

|
“한국인 몸값 제일 비싸”... 캄보디아서 50명 구조한 선교사의 절박한 경고

출입금지 북한산 계곡에서 머리 감는 등산객들... 자연보호구역 무단침입 논란 북한산국립공원 내 자연보호를 위해 출입이 금지된 계곡에 일부 등산객들이 무단으로 진입해 발을 씻고 머리까지 감는 행동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3일 자동차 전문 온...

|
‘출입금지’ 북한산 계곡서 단체로 발 닦고 머리 감은 등산객들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추모 현판, 주민 반대 넘어 설치 확정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설치가 연기되었던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추모 현판'이 마침내 사고 현장인 궁평지하차도 입구에 설치됩니다. 지난 13일 충북도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

|
충북도, ‘집값 논란’으로 미뤄졌던 오송 참사 ‘추모 현판’ 결국 설치한다

한국 빙속 전설 이승훈, 5회 연속 올림픽 메달 도전 좌절 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 빙속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훈 선수가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며 5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의 꿈을 접게 되었습니다. 37세의 베테랑 선수 이승훈은 밀라노 동계올림픽 대...

|
‘빙속 전설’ 이승훈, 밀라노 올림픽행 무산... 국가대표 사실상 은퇴

경남 거제시 흥남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서 콘크리트 바닥을 드릴로 뚫고 텐트를 고정한 이른바 '민폐 캠핑족'이 또다시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장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지역 주민과 누리꾼들은 "공공기물을 훼손하는 수준"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

|
콘크리트 바닥 뚫고 텐트 고정... 거제 흥남해수욕장 ‘민폐 캠핑족’ 또 등장

국내 골프장에서 일하는 캐디들이 고객으로부터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는 실태가 드러났습니다. 1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손솔 진보당 의원이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과 함께 실시한 '골프장 경기보조원 노동자 인권·안전 실태 조사'에 따르...

|
골프장 캐디, 10명 중 8명 성희롱 피해... 대부분 조치 없었다

최근 아프리카에 있는 금을 한국으로 옮긴다는 명목으로 지인을 속여 거액을 가로챈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투자 사기를 넘어 공문서 위조까지 동원된 치밀한 범행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3일 대구지방법원 형사7단독 박용근 판...

|
“아프리카에 금 24톤 있다”... 지인 속여 수억 뜯어낸 60대의 수법

세계적 피아니스트 임윤찬, 한국 사회 비판 발언으로 화제 지난 13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플랫폼에서 '최근 한국 사회 비판으로 화제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해당 내용은 지난 8월 22일(현지시간) ...

|
“한국, 지옥 같았다”... 피아니스트 임윤찬, 외신 인터뷰서 속마음 고백

경부고속도로 추풍령 대교서 25t 트레일러 추락사고 발생 지난 13일 낮 12시 49분께 경북 김천시 봉산면 경부고속도로 대구 방향 추풍령 대교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기점 211㎞ 지점에서 25t 트레일러가 다리 아래로 추락한 것인데요. 사고는 빗...

|
경부고속도로 추풍령대교서 빗길에 트레일러 추락... 40대 운전자 사망

명품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 품질 논란 확산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가 품질 문제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세 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제품 하자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
“명품이라 믿고 샀는데”... 5년 전에 구매한 1800만원 까르띠에 반지, ‘불량’ 판정 받았다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사이의 의혹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통일교와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통일교가 설립한 선문대학교에 지난해에만 258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 자금 중 일부가 통일교 교세 확장 활...

|
尹 정부, 통일교 설립 ‘선문대’ 예산 2배로... 통일교 교세 확장에 ‘혈세’ 쓰였나

브라질전 대패 후 손흥민의 솔직한 심경 브라질과의 충격적인 패배 이후 손흥민 선수가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0-5 대패의 아픔이 그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난 10일 홍...

|
“머리에 총 맞은 것 같다”... 손흥민, 브라질에 0-5 참패 후 솔직한 심경 토로

홍명보 감독, 스리백 전술은 '플랜B'... "월드컵 위한 준비 과정" 홍명보 감독이 최근 한국 축구대표팀의 스리백 전술 운용에 대한 비판과 분석에 입장을 밝혔습니다.홍 감독은 7월부터 시작한 스리백 전술이 사실상 '플랜B'였다고 설명했습니다. 14일 한국 축구...

|
“스리백, 포백을 자꾸 말씀하시는데...” 전술 비판 여론에 홍명보 감독이 밝힌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