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경기 시흥시의 한 아파트에서 창문으로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려던 도둑이 비번 소방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1일 시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쯤 시흥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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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침입하려 배관 타던 절도범, ‘비번 소방관’에 딱 걸렸다

부산 금정구의회에서 의원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사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금정구지부는 지난달 29일 금정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조준영 의원이 노조 게시판에 사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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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먹을 때 먹고 키 크지 뭐했냐”... 부산 구의원, 공무원에 막말 논란

경기도 파주 육군 훈련장에서 대공 사격훈련 도중 30mm 대공포탄 폭발 사고가 발생해 부사관 3명과 군무원 1명 등 총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일 육군은 이날 대공 사격훈련 중 송탄기에 걸린 30mm 대공포탄 1발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폭발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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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육군 훈령장서 30㎜ 대공포탄 폭발사고... “4명 부상”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비상계엄이 선포됐던 12월 3일을 '민주화 운동 기념일'로 지정하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일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및 그 해제 과정을 언급하며 "빛의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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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2월 3일, 민주화운동 기념일 지정... 법안 착수”

정부가 치킨 전문점을 대상으로 조리 전 중량 표시를 의무화하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최근 외식업계에서 나타난 '용량꼼수'(슈링크플레이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2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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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치킨 왜 작아졌지?” 의문 없어진다... 정부, ‘이것’ 의무화 결정

20세 여성이 10살 연상 남성과의 관계에서 임신한 후 '3개월 안에 결혼하겠다. 어기면 위약금으로 3억원을 주겠다'는 각서를 받고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지만, 이후 남성이 약속을 번복하며 연락을 피하고 있어 법적 대응 방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일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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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지우면 결혼하겠다” 3억 각서 쓴 10살 연상남... 여자 있다며 ‘돌변’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자는 스스로 창문을 열고 탈출한 후 현장을 떠났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일 전남 진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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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하다 바다로 추락한 40대 남성... 창문으로 탈출해 도망

대전경찰청이 보이스피싱 사기로 4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20대 피해자에게 전액을 되찾아준 후, 해당 피해자가 경찰에 감사 편지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일 대전경찰청은 피해자 A씨가 지난달 대전경찰청 누리집 '청장과의 대화' 게시판에 감사 글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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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금 4천만원 돌려받은 20대... 경찰에 ‘감사 편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서울 도심에서 운행이 금지됩니다.지난달 30일 서울시는 겨울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제 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우선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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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서울서 ‘이 차량’ 끌고다니면 10만원 토해야... “조심하세요”

일본 나가사키현에 거주하는 29세 한국인 남성이 현지 상업시설에서 60대 여성을 불법 촬영하려다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관광객이 아닌 현지 거주 회사원의 범행이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일 TBS뉴스, TV나가사키(KTN), 나가사키문화방송(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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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마도서 60대 여성 ‘치마 속’ 촬영하려던 20대 한국인 남성 체포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성추행 의혹으로 자신을 고소한 여성과 그의 남자친구를 맞고소했습니다. 2일 장 의원은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에 자신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A씨와 그의 남자친구 B씨를 상대로 각각 무고 혐의 고소장과 무고 및 폭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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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 장경태, 고소인·남자친구 무고죄로 ‘맞고소’

최근 기업들이 채용 시 가장 선호하는 자격증은 '전기'와 '산업안전' 관련 자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직무 능력 검증보다는 법정 자격증 보유자 선임 의무를 충족하기 위한 규제 대응 차원에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2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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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400만원씩 받는다”…요즘 기업들이 선호하는 ‘자격증’의 정체

청주에서 발생한 실종 여성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전 연인을 살해한 후 시신을 차량에 싣고 하루 종일 태연하게 회사 업무를 본 행적이 드러났습니다. 54세 김모씨는 범행 후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거래처를 돌아다니며 정상적인 일상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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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전 연인 시신 싣고 정상 출근... ‘청주 실종여성’ 살해범의 충격 행적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부당하게 취득한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등 민간업자들의 재산 5,673억 원 규모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습니다. 2일 성남시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난 1일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부동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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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장동 일당’ 재산 5673억 가압류 신청... “檢 포기 수익까지 찾겠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윤석열 정부의 국유재산 매각 정책을 분석한 결과, 감정가 대비 1800억 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경실련은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유재산 입찰 매각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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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국유재산 헐값 매각’으로 1800억 손실 생겼다”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한국 군복과 경찰 제복을 착용한 코스프레 영상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 거주 한국인들로부터 관련 제보가 다수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인 결과 한국 군복 및 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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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NS에 퍼진 한국 군·경 제복 코스프레... “공권력 조롱 우려”

화요일인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본격적인 겨울철 추위가 시작되자 난방비 폭탄을 피하기 위한 절약 방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일 한국가스공사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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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할 때 보일러 꺼야 할까”... 겨울철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

전남 고흥에서 목포로 향하던 운전자가 몸길이 2m에 달하는 거대한 구렁이와 함께 20분간 주행하는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은 한 운전자가 지난달 30일 오후 국도 주행 중 차량 옆 유리창에서 구렁이를 발견했다는 제보를 보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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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차 유리 위로 스르륵”... 20분간 매달린 ‘2m 구렁이’와 아찔한 주행

새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상의를 벗고 달리는 특별한 마라톤 대회가 내년 1월 대구에서 열립니다.2일 대구광역시육상연맹은 내년 1월 4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제18회 전국 새해 알몸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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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알몸마라톤대회’ 열린다... “선착순 1500명 모집”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이재명 대통령의 성격과 리더십 스타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한 강 대변인은 "제가 경험해 본 이재명 대통령은 굉장히 막내 기질에 다정하고 아주 귀담아듣는 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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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대변인 “李 대통령은 다정한 장난꾸러기... 화내는 모습 본 적 없어”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 권력에 의한 고문·조작·쿠데타 등 반헌법적 범죄에 대해 "나치 전범을 처리하듯이 해야 한다"며 강력한 처벌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 대통령은 부처별 현안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국가 폭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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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군사 쿠데타 등 ‘반헌법적 범죄’, 나치 전범처리하듯 해야”

울산 중구에서 발생한 승용차 전신주 충돌 사고로 인해 인근 지역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일 낮 12시 35분경 울산 중구의 한 사거리에서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전신주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번 사고의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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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주 들이받아 울산 일대 정전시킨 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재혼을 고려하는 돌싱 남녀가 교제 중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성별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은 '파인 다이닝 하러 가자', 여성은 '아침밥 해 달라'는 말을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일 재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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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다이닝 먹자” vs “아침밥 달라”... 돌싱 남녀가 꼽은 최악의 발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2·3 비상계엄' 반성 요구에 정면돌파 의지를 밝히며 이재명 정권의 퇴장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1일 인천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 장 대표는 "과거에서 벗어나자고 외치는 것 자체가 과거에 머무는 것이고, 저들이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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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감옥 갈 사람은 추경호 아닌 이재명” ... 계엄 사과 요구는 ‘일축’

대구의 한 제지공장에서 입사 1년 차 27세 청년이 도색기계에 빨려들어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아침 교대 근무를 시작하자마자 이물질 제거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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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하자마자 도색 기계에...” 대구 한국제지 공장서 ‘입사 1년 차’ 27살 청년 참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