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산불 피해 지역에 따뜻한 치킨 나눔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경상북도 영양군과 영덕군의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이재민과 현장 지원 인력에게 총 2,200명분의 치킨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헌신적으로 일한 소방대원, 군인, 경찰, 민간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지원 인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제공 = 교촌
교촌은 지난 3월 28일 경북 영양군과 4월 9일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각각 1,200명분과 1,000명분의 순살치킨을 제공했다. 직원들이 직접 조리한 따뜻한 치킨은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교촌은 '진심경영'을 핵심 철학으로 삼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치킨 교환권과 지원금 등 총 1억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러한 활동은 교촌이 단순히 기업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와 함께 교촌치킨이 잠시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마음을 잇는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