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혁신적인 텀블러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슬로 듀얼 오프닝 텀블러'를 출시한다고 28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듀얼 오프닝 설계를 통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 제공 = 락앤락

이 텀블러는 두 개의 서로 다른 입구를 갖추고 있는데요. 좁은 형태로 디자인된 상단 입구는 음료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하여 안정적인 음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반면 지름 7.3cm의 넓은 입구는 얼음을 쉽게 넣을 수 있고, 내부까지 손이 쉽게 닿아 세척과 관리가 매우 용이합니다.

특히 이중 단열 진공 구조를 적용해 최대 26시간의 보냉과 8시간의 보온 성능을 갖추고 있어, 장시간 야외 활동 중에도 음료의 온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편의성과 내구성을 갖춘 실용적 디자인

또한 손잡이가 연결된 탑핸들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스크류 캡 형태 뚜껑으로 밀폐력이 뛰어나 음료가 샐 걱정이 없습니다.

파우더 코팅이 적용된 텀블러 바디는 스크래치와 마모에 강해 캠핑,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 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70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부족함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색상은 바이올렛과 딥블루 두 가지로 출시되며, 오늘(28일)부터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슬로 듀얼 오프닝 텀블러는 특히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보온∙보냉 유지력과 사용 편의성, 내구성을 두루 갖춘 제품"이라며 "여름철 야외 활동 필수 텀블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