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3일(금)

버튼 하나로 정수부터 온수까지... '자취생 필수템' 브리타, 신제품 '큐브 온·정수기' 국내 출시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 첫 온정수기 출시로 제품군 확장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한국 지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온정수기 '큐브 온·정수기'를 국내에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장했다.


저그형 정수기로 잘 알려진 브리타가 이번에 출시한 온정수기는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브리타


'큐브 온·정수기'의 가장 큰 특징은 버튼 하나로 원하는 온도의 물을 즉시 추출할 수 있는 전원형 제품이라는 점이다. 실온부터 95℃까지 총 5단계(실온·45℃·65℃·85℃·95℃)로 도 설정이 가능해 다양한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정수는 물론 따뜻한 물까지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차 한 잔이나 컵라면, 이유식 준비 등 일상 속 물이 필요한 여러 상황에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설치 간편성과 공간 효율성 갖춘 스마트 디자인


이번 신제품은 별도의 타공이나 설치, 수도 연결 없이 전원 코드를 연결하고 물탱크에 물만 채우면 바로 작동한다.


A4 용지 크기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계되어 좁은 주방이나 원룸, 소형 사무실 등 제한된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세련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어떤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브리타


큐브 온·정수기는 막스트라 프로 라임스케일 엑스퍼트 필터 1개와 함께 제공된다.


이 필터는 미세입자·염소·중금속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4단계 필터링 시스템은 물론, 막스트라 프로 퓨어 퍼포먼스 필터보다 석회질을 50% 더 강력하게 제거해 차·커피 본연의 아로마를 살리고 기기 수명 연장에도 도움을 준다.


여기에 독일 수자원 연구기관 IWW에서 대장균 99.999% 제거 성능 테스트를 완료한 큐브 온·정수기만의 UVC 살균 기능이 추가돼 다양한 온도의 음용수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큐브 온·정수기는 믿을 수 있는 정수 기술력과 함께 편리성을 고려한 스마트 기능이 실용성을 높인다.


사고 예방용 ▲어린이 안전 잠금 장치가 탑재돼 있으며, ▲자동 세척 ▲필터 교체 알림 ▲빈 물탱크 알림 기능을 지원한다. 정수 총 용량은 4L, 무게는 3kg으로 실용적 크기와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브리타 코리아 안젤로 디 프라이아 대표는 "큐브 온·정수기는 따뜻한 물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브리타 최초의 온도 맞춤형 정수기로, 기존의 정수기 사용 경험을 한층 확장해줄 제품"이라며 "간결한 디자인과 브리타의 기술력이 결합된 큐브 온·정수기로 편리하고 스마트한 음용 솔루션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큐브 온·정수기 사전예약은 오는 20일까지 쿠팡에서 열리며, 21일부터는 공식 판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