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Instagram '____kimwoobin', (우) Instagram 'illusomina'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8년째 연애 중인 연예계 공식 커플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결혼식에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신민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너무 떨려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 나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낭독하는 신민아의 뒷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illusomina'
이날 신민아의 매니저는 신민아가 출연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조감독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단정하게 로우번 헤어를 한 신민아는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선호, 이상이 등 '갯마을 차차차' 팀이 총출동해 함께 축하했다.
Instagram '____kimwoobin'
특히 신민아는 연인 김우빈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신랑, 신부와 사진을 찍을 때 신민아의 바로 뒤에 서 있는 김우빈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잘 어울린다", "9년 차 커플이라는데 여전히 달달해보인다", "두 사람도 결혼했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5년 열애를 인정한 후 8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