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0일(일)

몸무게 '310kg'이라는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의 근황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살이 더 찐듯한 모습으로 예능 방송에 나와 눈길을 모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떠오르는 유튜브 스타 이희철의 집에 방문한 풍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풍자는 단발 물결펌 스타일에 샤랄라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맞춰 입고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풍자는 이희철이 직접 만들어주는 토마토 라면, 트러플 짜장라면을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했다.


방송에는 식탁에서 먹방에 한창인 풍자의 옆태가 자주 나왔는데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풍자 살이 더 찐 것 같다"라며 걱정스러워했다.


앞서 지난 6월 풍자는 웹예능 '아침먹고 가'에 출연해 살이 많이 쪘다고 인정한 바 있다.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당시 제작진은 풍자에게 "'또간집' 1화 때랑 지금이랑 많이 다르다는 댓글이 있다"라고 물었고, 풍자는 "'또간집' 처음 시작했을 때가 살을 쫙 뺐다가 다시 찌고 있을 때 출연했다 그때랑 비교해도 40kg가 쪘다"라고 털어놨다.


풍자는 지난해부터 웹예능 '또간집' 촬영차 전국 곳곳 맛집 탐방을 다니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계속 먹다보니 살이 찔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Youtube '재밌는 거 올라온다'


또 풍자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몸무게를 공개하기도 했다.


혼자 몸무게를 확인한 풍자는 "어떻게 310kg이냐. 이건 어디 조용한 데 가서 버려야겠다"라고 분노해 폭소를 안겼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