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배수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동성 딸 배수진이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10일 배수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근황 저희 한 가족이 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배수진은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다며 "영어 과외, 청소, 학원, 옷 가게 이렇게 네 가지를 다 했다. 청소도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청소 맞다. 화장실 청소, 바닥 청소 다 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YouTube '배수진'
여러 일을 하는 것에 지쳤다는 배수진은 "한 군데서 일을 하고 싶어서 그만 뒀는데 엊그저께 면접을 본 곳에서 합격했다고 연락이 돠 내일부터 출근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수진은 21살에 만난 첫사랑과 내년 5월로 결혼 날짜를 잡은 사실을 알렸다. 이후 웨딩 화보까지 공개해 축하를 받았다.
이날 배수진은 "결혼 얘기가 제 입에서 나오는 게 어색하고, 설레기도 하면서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Instagram 'nsjbae'
특히 그는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서 벌써 결혼한 느낌이다"라며 "많은 응원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배수진은 2018년 결혼했으나 2020년 5월 이혼했다. 이후 MBN '돌싱글즈'와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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