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탄소년단 슈가 콘서트 보러 간 진 / Twitter 'jinniesarchives'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진이 오랜만에 포착됐다.
진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입을 모아 "피지컬이 더 좋아졌다"라는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는 방탄소년단 슈가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가 펼쳐졌다.
แด่… เมนพี่จินทุกคนค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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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장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제이홉이 모습을 드러냈고, 관객석에서 열심히 슈가를 응원했다.
특히 시선을 모은 건 루이비통 흰 티셔츠 한 장만 걸치고도 완벽한 역삼각형 몸매를 뽐낸 진이었다.
입대 전에도 어깨 미남으로 유명한 진이었지만, 입대 후 더욱 벌크업된 피지컬을 보여줘 팬심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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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지난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는 길에도 해당 티셔츠를 입었던 바 있어 비포, 애프터 차이가 더욱 극명하게 드러났다.
실제로 진은 입대 후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
지난 3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은 유튜브 채널 '방탄TV'의 '슈취타'에 출연해 "지금 진 형 몸무게가 66kg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5월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 중인 방탄 진 / 뉴스1
지민은 "진 형은 63kg을 넘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고, 슈가는 "건강해지고 있다"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입대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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