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 / Instagram 'tak9988'
"천사와 함께"...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 손잡고 결혼식 사진 올린 심형탁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우 심형탁(45)이 일본 아내 히라이 사야(27)와 일본에서 한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심형탁은 지난달 8일 일본에서 웨딩 마치를 올렸다.
7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랑입장. 천사와 함께. 영원히"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심형탁은 아내 사야의 손을 잡고 먼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일본에서 진행한 이 결혼식은 오는 9일 밤 9시 10분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자세히 비쳐질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심형탁은 장인어른이 전통을 중요시 생각하는 분이라고 언급했다.
Instagram 'tak9988'
결혼식 진행 시간은 무려 4시간...본식 의상·피로연복·기모노·한복까지 총 4벌의 의상 입어
심형탁은 결혼식만 무려 4시간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본식 의상은 물론 피로연복·기모노·한복까지 총 4벌의 의상을 입고 하객들 앞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
심형탁은 "이제 시작이다"라는 말을 하며 새신랑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한편 심형탁은 18세 연하인 아내 사야와 약 4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국에서 하는 결혼식은 오는 20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