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딸 서아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
오는 4일 방송될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생후 12개월 딸 서아 덕분에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엄마 이정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이정현은 아침 7시부터 딸 서아를 위해 직접 삶은 콩을 갈아 건강한 두유를 만들며 바쁜 하루를 시작했다.
엄마가 이유식 만들기에 한창인 사이 남편은 잠에서 깬 서아를 데리고 거실로 나와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막 잠에서 깬 얼굴마저도 사랑스러운 서아를 본 이정현은 하트를 날리며 "굿모닝"이라고 돌고래 고음을 발사했다.
서아의 얼굴이 화면을 통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 있던 류수영, 박수홍, 이연복 셰프, 붐 등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박수홍은 "어머! 인형이다"라고 감탄했고, 붐은 "볼 한 번만 만져보고 싶다"라고 호들갑을 떨며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화면에 등장한 서아는 아빠와 붕어빵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은 "잘 안 운다. 조용하고 순한 성격은 아빠 닮은 거 같다"고 성격까지 똑닮았다고 말했다.
카메라를 보고도 방긋 미소를 지으며 자체발광 귀여운 매력을 뽐내는 서아의 모습에 시청자들 역시 입가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서아는 혼자 잠에서 깼는데도 잠투정도 부리지 않은 채 울지 않고 혼자 잘 노는 성숙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 서아를 두고 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