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1일(월)

쪼꼬미였는데 엄마 보다 키 훌쩍 더 커버린 '이범수 딸' 소을이 근황

인사이트이다을, 이소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범수 딸' 소을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벌써 올해 13살 된 소을이는 엄마 키를 뛰어넘는 우월한 기럭지를 인증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달 31일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딸 이소을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윤진은 "솔직히 요즘 이소을이랑 사진 찍기 싫다"며 "키는 나보다 훨씬 큰데 비율 비교돼서 이제 안 찍을 예정"이라고 투정했다.


덧붙여 "미안 엄마 그릇이 이거밖에 안 된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이윤진 인스타그램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13살 나이에 이미 엄마 키를 훌쩍 뛰어넘은 소을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엄마와 함께 수영장을 방문한 소을은 어릴 때 봤던 해맑은 미소를 그대로 지닌 채 몸만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해당 사진에는 동생 다을이도 오랜 만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건강하게 성장한 소을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언제 이렇게 컸지", "시간이 무섭다 무서워", "기럭지 무슨 일이야", "미소는 여전히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이범수와 통역사 이윤진은 결혼 후 슬하에 소을, 다을 남매를 두고 있다.


특히 소을 양은 엄마를 따라 13살에 주니어 통·번역사 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