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이(고규필 분) / 영화 '범죄도시3'
"손글씨도 귀여우시네ㅋㅋㅋ"...배우 고규필, "초롱이♡"라고 적으며 존재감 과시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6일만에 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엄청난 흥행에 배우들은 손글씨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중 초롱이 역을 맡은 배우 고규필의 손글씨 인사가 눈길을 끌었다.
5일 오후 '범죄도시3' 출연 배우(마동석·이준혁·아오키 무네타카·김민재·전석호·고규필·안세호)와 이상용 감독이 손글씨로 감사 인사를 건넸다.
사진 제공 = 에이비오 엔터테인먼트
특히 눈에 띈 건 '범죄도시3'에서 감초 같은 역할을 한 배우 고규필의 손글씨였다.
고규필은 "500만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초롱이♡"라고 했다. 수줍게 웃으며 감사 인사를 건넨 고규필은 스크린 밖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손글씨 인사를 본 누리꾼들은 "아 초롱이 너무 호감", "초롱좌 손글씨도 귀여우시네 ㅋㅋㅋ", "고규필이 왜 '뀨필'로 읽히냐"는 등 즐거워했다.
영화 '범죄도시3'
한편 개봉 6일 만에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한 '범죄도시3'는 전작보다 흥행 속도가 빠르다. 전작인 '범죄도시2'는 개봉 11일 차에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를 배급한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가 개봉 6일 차인 이날 오후 4시40분쯤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며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을 돌파했다. 전편보다 빠른 속도"라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 에이비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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