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 뉴스1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지난 9일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런 가운데 새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코로나 관련 규제를 대폭 풀고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피해를 인수위에서 바로 검토해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실외 마스크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동안 윤 당선인은 식당과 카페 등 영업제한에 대해 비판적 태도를 보여왔다.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는 모두 충분히 보상해 줘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재택 치료 등에 대해서도 현 정부가 환자들을 사실상 방치한 것이라며 비판했다.

윤 당선인은 새로운 정부를 결집하여 자영업자 등의 피해에 대해서는 50조 원을 조달해 충분히 보상해 주고 모임과 영업시간제한 등 거리두기는 사실상 모두 해제하겠다는 공약이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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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실외 마스크는 착용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 당선인은 실외 마스크 착용은 폐지하되 실내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 유행 상황을 보면서 탄력적으로 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거리두기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확실한 보상책도 동시에 시행할 예정이다. 당선 이전엔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와 환기설비 설치 및 운영 지원도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