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서 흉기 난동 사건, 4명 중상... 2명 심정지 상태로 이송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서울 관악구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4명이 다쳤습니다.

3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께 관악구 조원동의 한 식당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 30대 남성 1명, 40대 남성 2명, 여성 1명 등 총 4명이 복부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이 중 남성 2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부상자 중에는 피의자로 추정되는 남성 1명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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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범행 동기와 가해자에 대한 정보, 사건 발생 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현장 증거 수집과 목격자 진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