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9일(화)

속옷만 입고 이태원 한복판에 나타난 여성들...할로윈 길거리 의상 수위 (영상)

인사이트YouTube 'Seoul 4K Walker'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어제(31일) 밤 이태원 한복판에 다양한 코스튬 복장을 한 여성들이 등장했다.


1일 한국 곳곳의 거리 풍경을 보여주는 유튜브 채널 'Seoul 4K Walker'에서는 할로윈 이태원 거리 풍경과 사람들의 코스튬을 담은 영상 한편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오징어 게임 속 유니폼을 재현한 이들부터 바니걸, 메이드로 변신한 개성 만점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화나 드라마 속 캐릭터로 분장한 이들이 대부분인 가운데, 속옷으로 보이는 차림을 한 여성 두 명이 거리를 활보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짧은 미니스커트나 엉덩이가 드러난 의상을 선택한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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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Seoul 4K Walker'

 

코스튬 복장을 한 많은 이들은 거리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의 사진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며 셀카 삼매경에 빠져 있었다.


이날 거리의 풍경을 본 누리꾼들은 "노출이 너무 심한 사람들이 있네", "안 춥나", "화끈하다", "보통 저런 사람들은 알바생이더라", "노출 의상 동의 없이 촬영하는 거 성추행 아님?", "와..진짜 이런다고?", "안 불편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100여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한편 1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 주말에만 전국에서 방역수칙 위반으로 1289명이 적발됐다.


인사이트YouTube 'Seoul 4K Walker'


YouTube 'Seoul 4K Wal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