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어비스'
배우가 천직인 것 같은 스타 중에는 아이돌 그룹 멤버로 데뷔할 뻔한 이들이 있다.
이들은 연기는 물론 춤, 노래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로 손꼽힌다. 이들은 가수라는 꿈을 포기했지만 이것이 신의 한 수가 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배우가 됐다.
자의든 타이든 아이돌 데뷔의 꿈을 접고 배우로 전향해 대성한 스타들을 함께 만나보자.
1. 김민재
냠냠 엔터테인먼트
Mnet 'Show Me The Money 4'
김민재 역시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던 가수 연습생이었다.
독보적인 랩 실력을 소유한 그는 Mnet 'Show Me The Money 4'에 출연하기도 했다.
약 4년간 가수 연습생 생활을 이어오던 김민재는 우연히 듣게 된 연기 수업에서 흥미를 느껴 배우로 전향하게 됐다.
2. 김민석
Instagram 'samuliesword'
Ment '슈퍼스타K5'
김민석은 최근 만기 전역해 복귀의 신호탄을 울렸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그는 "원래는 배우가 아니라 가수 연습생이었다. 아이돌 준비를 하다 보니 너무 많은 것을 준비해서 힘들었다"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이후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오디션에 합격한 그는 배우로 전향해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3. 안효섭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KBS2 '해피투게더 3'
안효섭은 캐나다 거주 중 JYP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 제의를 받고 한국에 오게 됐다.
약 3년간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던 그는 그룹 갓세븐 멤버들과 함께 생활했다.
하지만 안효섭은 연습 중 스스로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껴 배우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4. 이주빈
에스더블유엠피
KBS2 '해피투게더 4'
무결점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이주빈 역시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다.
그는 그룹 레인보우 멤버들과 연습생 생활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빈의 연습생 생활 기간은 약 4년이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