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신세계까사 '캄포 구스' AI 광고 누적 조회수 400만 돌파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가 선보인 AI 광고 시리즈 '캄포 구스'가 디지털 플랫폼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까사미아는 3일 지난 10월 31일 공개한 '캄포 구스' AI 광고 2편 '거 대리의 피땀눈물'이 공개 2주 만에 100만 회를 돌파하고 3주 만에 인스타그램 조회수 170만 회를 넘어서며 200만 회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8월에 먼저 공개된 1편 'GOOD-BYE, DUCK' 역시 조회수 200만 회를 기록하며, 시리즈 전체 누적 조회수 400만 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세계까사]신세계까사 까사미아, ‘캄포 구스’ AI 광고 조회수 170만 돌파.jpg사진 제공 = 신세계까사


1편은 퇴사를 결심한 '오리'와 그 빈자리를 채우며 등장한 신입 '거위'가 주인공으로 등장, '오리가 퇴사하고 유능한 거위가 새로 입사했다'는 설정을 통해 제품의 변화를 표현했습니다.


거위가 캄포 구스 신제품 발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기존 오리털 소파가 거위털로 업그레이드된 점을 재치 있게 전달했습니다.


해당 영상과 함께 전개된 전방위적 홍보 효과로 캄포 구스는 론칭 한 달간의 매출이 기존 캄포 시리즈의 전년 동기 매출과 유사한 수준까지 올라서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2편은 '미생', '슬기로운 의사생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등과 같이 직장인의 애환을 다룬 에피소드입니다.


입사 후 상사의 잔소리와 실적 압박에 시달리는 거위 '거 대리'의 직장생활을 현실감 있게 담아냈습니다.


회의 중 딴생각에 빠져 있던 거 대리가 MZ 동료의 추천으로 기존 캄포 소파 대비 신제품 '캄포 구스'의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분석하는 발표자료를 맡게 되고, "간단한데 화려한" 결과물을 요구하는 팀장의 지시로 야근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특유의 표정 연출과 함께 자연스럽게 펼쳐집니다.


여러 차례 수정을 거쳐 '진짜진짜진짜최종최종최종최종2222222'라는 파일명으로 자료를 완성하는 장면은 직장인의 일상과 고충을 위트 있게 담아내며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팀장의 '아재개그'식 말장난에 무표정으로 반응하는 엔딩도 영상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영상 속 거 대리가 심혈을 기울이는 제품 '캄포 구스'는 내장재부터 커버까지 전면 개선한 차세대 캄포 소파입니다.


프리미엄 충전재 '클라우드 구스'로 포근한 착좌감과 높은 복원력을 구현했으며, 자체 개발 원단 '캄포 쉴드'로 발수·방오·항균·소취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신세계까사는 캐릭터 기반의 스토리텔링 콘텐츠가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해당 광고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의 눈높이에서 흥미를 자극하며 유대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제품을 직접 설명하지 않아도 거 대리라는 캐릭터의 시선을 통해 자연스럽게 특장점이 드러나고, 소비자가 '우리 이야기 같다'고 느낄 수 있는 공감이 형성되고 있다"며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고객이 진입장벽이 없이 즐겁게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해 브랜드와 제품을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