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5일(수)

40년 지기 고향 친구들 초대한 김영철, 100만원짜리 패딩 · 구찌 모자 선물했다

김영철, 40년 지기 고향 친구들에게 명품 선물 '훈훈'


방송인 김영철이 오랜 친구들에게 아낌없는 선물을 전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영철이 40년 지기 고향 친구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 속 김영철은 "친구가 올 거다. 얘네가 서울로 놀러 왔다"라며 오랜 친구 두 명을 소개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김영철 오리지널'


집으로 안내된 친구들이 김영철의 소지품에 관심을 보이자, 그는 "안 입는 옷 갖고 와볼까? 뭐 가져가고 싶냐? 내가 은근히 옷을 안 버린다"라며 자연스럽게 나눔을 시작했는데요.


옷장 정리의 비결


김영철의 옷방에 들어선 친구들은 이전과 달리 깔끔하게 정리된 공간을 보고 "옷방이 바뀌었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김영철은 "왜냐하면 내가 몇 년 안 입은 건 이제 안 입는다"라고 정리 비결을 설명했습니다.


평소 옷을 잘 버리지 않는다던 김영철이지만, 최근에는 오래된 옷들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김영철은 100만 원 상당의 고가 패딩까지 선뜻 내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김영철 오리지널'


이에 그치지 않고 "진짜 내가 오늘 너무 안 줬다. 내가 이거 하나 줄게"라며 구찌 모자를 꺼내 친구들에게 선물했습니다.


명품 브랜드 선물에 친구들은 크게 놀라며 기뻐했는데요, 김영철의 넉넉한 인심이 돋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한편, 1974년생인 김영철은 이전 유튜브 방송을 통해 5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서울 청담동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