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나 혼자 산다'에서 가족에 대한 진솔한 마음 전해
샤이니 키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가족을 향한 깊은 애정과 그리움을 표현했습니다.
MBC 측은 최근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는 9월 19일 방송 예정인 '나 혼자 산다' 614회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MBC '나 혼자 산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키가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국가유공자인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묘소를 참배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키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생일과 할머니의 기일이 같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저희 할머니 기일이 제 생일과 같다. 2~3년 동안은 케이크 보는 것도 싫어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생일의 의미가 변화한 키, 가족에 대한 깊은 생각 공유
키는 할머니의 기일과 겹치는 자신의 생일에 대한 감정 변화도 진솔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생일에 대한) 의미가 많이 바뀌었다. 담담하게 기리고 있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마음가짐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설명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또한 키는 가족의 의미에 대해 깊은 통찰을 보여주었는데요. "저한테 가족은 잃어도 버틸 곳이 있다는 자신감이다. 그게 가족"이라고 말하며 가족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과 지지에 대한 소중함을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평소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알려진 키가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며, 키의 이야기가 담긴 614회는 9월 19일에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