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막내 딸의 뜻밖의 진로 선택에 놀라움 표현

코미디언 이성미가 막내 딸의 소신 있는 진로 선택에 감탄을 표했습니다.

Youtube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지난 29일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서는 '희극인 이성미 마지막화 (평범하지 않았던 인생! 말년이 중요합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송승환은 이성미의 세 자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근황을 물었습니다. 

특히 막내 딸 은별의 대학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질문했고, 이성미는 "NGO 단체 들어갔다.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을 너무 하고 싶다더라"라고 답변했습니다.

연예계 대신 선택한 NGO 활동, 어머니의 놀라움

Youtube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이성미는 자신의 막내 딸에 대해 "우리 집에서 유전자가 제일 월등한 걸 갖고 태어났으니 연예인 잘할 거 같다"라며 처음에는 연예계 진출을 권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쪽 일 해보면 어떻겠니"라고 제안했지만, 딸은 "엄마 저는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요"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성미는 자신이 낳은 딸이지만 예상치 못한 선택에 "내가 낳았지만 희한한 게 나왔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