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3일(금)

아우디코리아, 장마철 대비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 실시... 무상 '점검+견인' 서비스 제공

아우디 코리아, 장마철 대비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 실시


아우디 코리아가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 고객 지원에 나섰다.


스티브 클로티 사장이 이끄는 아우디 코리아는 수해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2025-06-12 14 02 30.jpg사진 제공 = 아우디


본격적인 장마 시즌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침수 피해를 입은 아우디 차량 소유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피해 고객들은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는 경우 거리 제한 없이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


아우디 코리아는 수해 피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사고 발생 당일이나 견인 입고일 중 1회에 한해 5만원 한도 내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비용이 발생할 경우 추가 비용을 지원하며, 차량 수리 기간 동안 최대 14일까지 대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리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리 후에는 부품에 대해 2년, 사고 수리에 대해 1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이는 아우디가 자사 차량의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조치라 할 수 있다.


아우디 차량 소유주들은 '마이아우디월드' 애플리케이션이나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의 서비스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아우디 고객지원 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도 동시 진행


아우디 코리아는 수해 차량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타이어, 엔진, 에어컨, 냉각장치 등 여름철 주행에 필수적인 13가지 항목에 대해 전문 테크니션의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특별 혜택으로 유상 수리, 사고 수리를 일정 금액 이상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차량 도어에 장착 가능한 '아우디 eLED 라이트'를 증정한다. 이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아우디의 세심한 배려로 볼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차량 소유 경험 전반에 걸쳐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