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The Sin'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기다리고 기다리던 KBO 2022시즌 프로야구가 2일 개막했다. 2년 6개월 만에 경기장 전 좌석이 관중에 개방된 채 시즌이 시작됐다.
흥미진진한 경기만큼이나 야구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만드는 건 치어리더들의 열정적인 응원이다. 벌써부터 치어리더들의 직캠 영상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3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산베어스 정희정 치어리더의 퍼포먼스 직캠 영상이 속속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지난 2일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정희정의 역동적인 춤선이 그대로 드러난다.
영상 속 정희정은 귀여운 얼굴과 달리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음악에 맞춰 안무를 선보인다.
167cm가 넘는 키와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그는 길쭉한 팔다리에서 활기찬 에너지를 뿜어내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스우파'를 통해 큰 인기를 끈 '헤이 마마'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양 갈래로 묶은 헤어스타일은 뭇 남성들의 마음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정희정의 미소와 춤이 야구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해당 영상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Insatagram '_jung_u'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춤선이 장난 아니다", "의상부터 춤까지 모두 핫하다", "직관 가는 재미가 확실할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
2002년생으로 올해 21세인 정희정은 지난 2019년 남자·여자 농구와 여자 배구 리그를 치어리딩 경력을 시작했다.
지난 2020년부터는 두산 베어스와 FC 서울의 치어리딩을 맡아 톡톡 튀는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데뷔 당시 정희정은 함께 데뷔한 여러 신인 가운데서도 당연 돋보이는 외모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막한 KBO 리그, 정희정의 화려한 치어리딩에 빠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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