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0일(수)

오늘(2일) 열린 KBO 공식 개막전서 울려 퍼진 록 버전(?) 애국가 (영상)

인사이트KBO리그 NC 홈경기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라키의 독특한 애국가 제창법이 화제다.


2일 라키는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에 등장했다.


그는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를 앞두고 마운드에 올라 애국가를 제창했다.


인사이트KBO리그 NC 홈경기 영상


라키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한 애국가를 열창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록 버전(?)의 애국가를 부르는 라키의 모습에 야구팬들은 박수를 보냈다.


무대를 마친 라키는 아스트로 공식 트위터에 "너무 감사한 날"이라며 "NC 다이노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뉴스1


다만 일각에서는 "애국가는 애국가답게 불러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잘 부르지도 못해서 더 당황스러웠다", "애국가는 있는 그대로 부르는 게 맞는 것 같다", "TV 보다가 동공지진 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키는 2015년 웹 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로 데뷔했다. 윤산하, 차은우, MJ, 문빈, 진진 등과 함께 아스트로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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