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30일(토)

'이대남'들도 잘 모르는 윤석열이 몰래 내놓았던 군필자 혜택 공약

인사이트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갖가지 논란으로 지지율이 급전직하하고, '후보 교체론'까지 나왔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첨예한 갈등을 겪었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극적으로 화해한 뒤 확 바뀐 면모를 보이고 있다. 구설에 오를 발언은 일절 없고 오히려 호응을 얻는 공약을 발표해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여성가족부 폐지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단숨에 '이대남'들의 지지를 얻었는데, 덩달아 내놓았지만 홍보가 덜 됐던 공약이 관심을 얻고 있다.


'촉법소년 처벌 현실화'와 함께 '군필자에 주택청약 가산점 5점' 공약이 주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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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22일 윤 후보는 예비후보이던 당시 "군 복무를 마친 국민에게는 민간주택 청약 시 가점 5점을 부여하고 공공임대주택 선정에도 가점을 부여하겠다"라고 공약했다.


성별 구분 없이 병사·부사관·준사관·장교 등 국가의 방위·안보를 위해 병역을 마쳤다면 누구에게라도 청약 가산점 5점을 준다는 공약이었다.


무엇보다 윤 후보는 이를 소급 적용하겠다고 강조했었다. 이미 과거에 병역을 마친 이에게도 이 혜택이 돌아가겠다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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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전쟁 국가유공자에 대한 수당도 2배 인상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에게 국가가 적절한 보상을 해주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한편 윤석열 후보는 오늘(8일) '석열씨의 심쿵약속' 세 번째 시리즈로 "공공부지에 반려동물 쉼터를 확대하겠다"라고 공약했다.


그는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에 이르렀다. 반려견 놀이터는 물림 사고, 소음 문제 등으로 인한 갈등 해소와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필수 시설"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