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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군 복무 중인 병사들은 새해부터 올해 대비 11.1% 오른 월급을 받게 된다.
올해 60만 8,500원이었던 병장 월급은 오는 1월부터 67만 6,100원이 된다.
31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내년 의무 복무하는 병사들의 봉급은 2017년 최저임금의 절반 수준으로 상승한다.
상병은 54만 9,200원에서 61만 200원으로, 일병은 49만 6,900원에서 55만 2,100원으로 늘어난다. 이병도 45만9,100원에서 51만 100원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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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병역의무 이행자에게 합리적 수준의 보상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요구, 그리고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2018년부터 연차적으로 봉급 인상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의무복무 병사들의 복무 의욕 고취와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병사 월급 인상은 문재인 대통령의 2017년 대선 공약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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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문 대통령은 병사 급여를 2022년까지 약 70만 원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병사 봉급은 병장 기준 2018~2019년 40만 5,700원, 2020년 54만 9,000원, 올해 60만 8,500원으로 꾸준히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