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8일(월)

지하철에서 손톱 깎은 후 바닥에 그대로 버리고 사라진 '1호선 손톱 빌런'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왜 손톱을 지하철에서....?"


지하철에서 손톱을 깎는 시민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얼마나 못 배웠으면 지하철에서 손톱을 깎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안에는 지하철에서 손톱을 깎고 있는 시민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작성자는 "지하철 1호선에서 50대로 보이는 아저씨가 손톱깎이 꺼내서 손톱을 깎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손톱이 바닥에 떨어지는데 그걸 그냥 두고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속 남성의 옆자리에는 시민들이 타고 있었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깎았으면 뒷정리라도 했어야지", "여기는 집이 아닌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