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24일) 하루 국내에서는 1천 19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선 가운데 일 평균 확진자 수는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 190명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천 167명은 국내 발생이었고 나머지 23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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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천 190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 3,089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451 부산 23 대구 32 인천 95 광주 3 대전 4 울산 4 세종 0 경기 397 강원 20 충북 41 충남 26 전북 24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2천 77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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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4일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이달 말까지 전 국민 백신 접종률이 이달 말 75%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률이 7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린 기간은 OECD 국가 중 세 번째로 빠르다.
전 2차장은 "18세 ~ 49세 2차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12 ~ 17세 소아 및 청소년, 임산부 접종도 차질없이 진행해 (전 국민) 접종률이 80% 수준에 이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