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현쥐팥쥐'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다음 달 출산을 앞둔 고등학생 부부 유튜버 '현쥐팥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아내 심현지씨는 임신 중이라 누리꾼들의 걱정이 더해지고 있다.

22일 현쥐팥쥐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현쥐팥쥐는 "수요일에 영상 업로드 예정이었지만 일요일부터 발열, 기침, 두통이 있어 감기 증세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YouTube '현쥐팥쥐'

이어 "증상이 심해져 코로나로 의심 됐다. 월요일 오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쥐팥쥐는 "화요일 아침 보건소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당일에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현재 입원 중에 있다"고 알렸다.

구독자들은 "아기도 임산부도 힘들 텐데 잘 이겨내라",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 등의 응원의 말을 전하고 있다.

유튜브 '현쥐팥쥐'는 19살 남편 윤재식씨와 17살 아내 심현지씨가 함께 운영하는 채널이다.

아직 미성년자인 심현지씨는 임신 9개월 차로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현쥐팥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