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17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 50명 발생했다.
여전히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일평균 확진자 수는 조금씩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백신 접종률이 상승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50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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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천 30명이었고 나머지 20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 수는 34만 3,445명이 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352 부산 35 대구 41 인천 84 광주 2 대전 5 울산 3 세종 2 경기 358 강원 8 충북 29 충남 33 전북 17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2천 66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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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접종 완료자에 대한 사적모임 제한은 추가로 완화됐다.
4단계 지역에서는 백신 미접종자는 4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