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0일(수)

'대체공휴일'이었던 어제(11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1,347명...나흘 연속 1천명대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대체공휴일'이었던 어제도 주말효과로 인해 1,347명으로 나타났다.


나흘 연속 1천명대가 나오면서 3천명대까지 폭증하던 확산세도 상대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347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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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확진자가 1,347명 추가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총 33만 4,163명이 됐다.


확진자 1,347명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34명이었으며 해외 유입 사례는 13명이었다.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돼 총 2,594명이 됐다. 치명률은 0.78%였다.


인사이트김부겸 국무총리 / 뉴스1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기간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시간이자 일상과 방역의 조화가 가능할 것인지 가늠해 보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달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국민들께서 염원하시는 일상회복이 좀 더 앞당겨질 수 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의 고통도 조금 더 덜어드릴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