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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을 무단 침입한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스타쉽)은 3일 공식입장을 내고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스타쉽은 "금일 당사 사옥에 신원미상자가 무단 침입해 소속 아티스트와 접촉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지문인식 등 장치가 되어 있는 출입문을 허가 없이 들어와 대기 중이던 크래비티 멤버에게 접근, 신체 접촉을 행했다"라고 설명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타십은 "아티스트와 동행한 매니저가 경찰에 즉시 신고하였으며, 출동한 경찰관으로부터 퇴거 및 동행 요구를 하였으나 응하지 않고 당사 앞에서 한동안 소란 행위를 가하였다"라고 했다.

이어 "당사는 건물 내/외부 CCTV 영상을 관할 경찰서에 전달, 무단 침입 및 아티스트가 원치 않은 신체 접촉을 한 행위를 신고하여 현재 조사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옥 및 숙소 등의 방문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음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알려드리며, 이후 이와 같은 사건 발생 시 선처 없는 처벌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또한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티스트와 팬들의 안전한 만남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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