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다시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10일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측은 "주인공 톰 홀랜드(Tom Holland)가 오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한국에 방문한다"라고 밝혔다.
톰 홀랜드는 지난 2017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두 차례 한국을 찾은 바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과거 내한 당시 그는 레드 카펫 행사와 많은 인터뷰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취재진과 팬들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톰 홀랜드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 내한 역시 기자 간담회와 다양한 팬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자신의 SNS에 한국 관련 게시물을 올릴 정도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였던 그의 세 번째 방문 소식에 영화 팬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전작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이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차세대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두 번째 솔로 무비다.
영화는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더욱 강해진 빌런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스퍼이더맨: 파 프롬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