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23일(토)

'아빠 어디가' 끝났는데도 7년째 '절친'으로 지내며 에버랜드 놀러 간 준수와 윤후

인사이트Instagram 'elliemj_kim'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7년 전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윤후와 준수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5일 가수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삼촌이 최고!! 형부 감사해요♥ #윤후 #준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선글라스를 낀 배우 이종혁과 그의 아들 이준수, 그리고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elliemj_kim'


이날 에버랜드로 함께 놀러 간 준수와 윤후는 7년 새 폭풍 성장한 모습이지만 얼굴에는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줬던 귀여움이 아직까지도 남아 있었다. 


모자와 마스크를 쓴 준수는 활짝 웃는 얼굴로 여전히 장난꾸러기다운 면모를 보였다. 


반면 손으로 수줍게 V를 그린 윤후는 7년전 보다 더욱 어른스러워진 모습이다. 


인사이트준수와 윤후 / MBC '아빠 어디가'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준수와 윤후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간 진짜 빠르네요. 너무 반갑고 예뻐요", "후야 준수야 반갑데이!", "보자마자 좋아요부터 눌렀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준수와 윤후는 2013년 MBC에서 방영했던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었다. 


'아빠 어디가'는 이종혁, 윤민수, 성동일, 김성주 등이 출연해 자녀들과 함께 1박 2일을 지내며 부자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내용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